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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적인 삶을 살라 - 제 11과 - 2020년 5월 10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로마서 12장 1 -2, 9 -18절

글쓴이 : 강호길 날짜 : 2020-05-03 (일) 12:02 조회 : 61

장년성경연구 지도자 교안
2020년 5월 10일 주일 용

 

번역 및 편집: 강 호길
hokilkahng@hotmail.com 

 

제 11과

 

 

헌신적인 삶을 살라       

 

 

학습구절: 로마서 12장 1 -2,  9 -18절

성경진리:

 

신자들은 “산 제물”이 되어 삶의 모든 면에서 헌신적인 삶을 살며, 그리스도의 성품을 나타내야 한다.     

 

주요교리그리스도인들과 사회질서
 

그리스도인들은 선한 뜻과 목적을 가진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되, 그리스도와 그의 진리에 대한 충성을 타협하지 않고 사랑의 마음으로 행하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골 3: 12 -17).

 

암송구절: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Do not conform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 –

 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시작하는 글:

 

1940년에, 위톨드 필레키(Witold Pilecki)라는 폴란드 군대의 한 장교는 독일의 나치(Nazis) 당원들로 하여금 자기를 체포하여 아우슈비츠(Auschwitz) 수용소로 보내게 하였다.

당시에, 세계는 독일의 나치 강제수용소가 얼마나 잔악하고 공포스런 곳인지를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필레키의 보고로 인해 결국은 그 모든 참상이 폭로되고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그곳에서 도망쳐 나오기 까지, 거의 삼 년간을 그 수용소에서 스파이로 보냈다.

세상에서 필레키 같은 사람들이 크게 인정과 칭송을 받고 있는 것은, 그들이 더 큰 목적(目的)이나 대의(大義)를 위해 기꺼이 희생했기 때문이다.

바울은 로마 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인들도 헌신적인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하였다.    

 

언제 당신은 더 높은 대의나 목적을 위해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희생한 적이 있습니까?

그 같은 희생을 하기 위해 어떤 정신적 혹은 정서적 장애물을 극복해야 했습니까?

 

 

본문 배경설명

 

로마서 12장 1절부터 21절까지

 

바울은 그의 편지의 마지막 부분에서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인간의 육체적인 삶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였다.

복음의 윤리적(倫理的) 요구는 바울이 1장부터 11장까지에서 제시한 신학적(神學的) 진리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그 같은 신학적 기초 혹은 근거가 없다면, 그 같은 윤리적 요구들은 일반 도덕률에 불과하다.

로마서의 후반부가 되고 있는 12장부터 16장까지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지고 있다.

12장과 13장에서, 바울은 로마 교회에 특별히 관계되고 있지 않는, 보다 일반적인 성격의 문제들을 다루었다. 

14장과 15장은 로마 교회의 신자들과 직접관계 되고 있는 문제들이 되고 있다.

16장은 마지막 인사의 말들이 되고 있다.

     이번 주의 학습구절인 12장은 네 부분으로 구별될 수 있다.

첫째 부분인 12장 1절과 2절은 “산 제물”이 되고 있는 신자의 삶의 본질을 묘사하고 있다. 바울은 신자들에게 자신의 모든 존재를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려서,” 성령님을 통해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  
     12장 3절부터 8절에서, 바울은 교회의 맥락에서 변화된 삶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먼저, 믿는 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추구 할 때, 신앙 공동체 내에서의 신자들의 생활은 변화시키는 성령님의 능력에 변화될 것이다.

바울은 여러 가지 다양한 지체들이 함께 기능을 발휘하는 몸의 비유를 사용하여 영적인 몸인 교회를 설명하였다.

믿는 자들은 여러 가지 다른 은사들을 받았는데, 그것들이 함께 모여 사용될 때, 영적인 몸인 교회는 기능을 올바로 발휘할 수 있다.

영적인 몸이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때, 그것은 그 몸의 지체들인 구성원들이 진정한 사랑을 나타내는 기회와 특징이 되고 있다.

이는 “[어느 지체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기 때문이다 (엡 5: 29).

     그런 다음, 바울은 12장 9절부터 21절까지에서 일련의 간략하고도 지시적인 말로 변화된 그리스도인 삶의 여러 가지 예를 들었다.

그 같은 지시와 권고는 다양한 태도와 행동 및 관계들을 포함하고 있다.

더욱이, 바울의 목록은 신자들에게 동료 그리스도인들은 물론 주위의 불신자들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지시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

바울에게 있어서, 결론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이 되고 있다 (12: 21) . 

그는 신자들에게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 하라”고 한다 (12: 18).  

 

 

학습구절 연구

 

하나님께 자신을 제물로 드려라 (로마서 12장 1 -2절)  

 

사도 바울은 단순히 올바른 교리나 높은 이상을 깨닫는 것만이 신자들의 생활의 주요 목적이 되고 있지 않음을 가르치며 보여주었다.

바른 교리는 바른 행동과 삶으로 나타나야 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1장부터 11장까지에서 중요한 교리적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가르쳤는데, 이제 그는 그 같은 교리적 진리들을 신자들의 삶에 적용시키는 문제를 다루고 있다.

바울은 로마 교회 성도들을 “형제들”로 부르면서,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한다.  

그것은, 말하자면, 우리의 삶을 지속적인 예배의 행위가 되게 하여,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그의 뜻을 깨달아 순종하라는 말이다.  

 

로마서 12장 1 - 2절


●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두 구절은 신약성경에서 가장 잘 알려진 구절들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러므로”라는 말로 시작되고 있는 이 두 구절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베풀어주신 자비와 구원의 은혜를 되돌아보게 하며 그같이 받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가 신자들 개인의 삶과 교회의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되며 작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하나의 전환적(轉換的)인 역할이 되고 있다.  

     먼저,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의 온 성도들을 “형제들”로 부르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하였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어떤 권면의 말을 하거나 명령을 할 때, 종종 자신의 사도의 권위를 근거로 하여 그같이 하였다.

그러나 이 경우에 바울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한다]”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행하신 모든 일은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로 요약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로마서 1장부터 11장까지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얼마나 풍성한 자비와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셨는지를 설명해 주었다.

이제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에게, 그리고 나아가서 우리들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그 자비와 은혜에 응답하는 생활을 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은 그같이 응답하는 방법을 이 서신이 쓰여지고 있을 당시까지만 해도 예루살렘에서 여전히 행해지고 있던 유대인의 제사제도의 언어를 사용하여 그 골격에다 맞추어 설명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그가 자주 했던 것처럼, 희생제도의 용어를 비유적으로 사용하였다.

나중에 이 편지에서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서의 자신의 사역을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으로 표현하였다 (롬 15: 16).

그는 또한 빌립보 교인들에게는 희생 제사제도의 언어를 사용하여 자신을 “전제”(부어드리는 제물)로(빌 2: 17), 그리고 빌립보 교인들이 보낸 헌금을 “향기로운 제물”로 표현하였다 (빌 4: 18).

히브리서 기자는 독자들에게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고 하면서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고 하였다 (히 13: 15).

     오늘의 본문인 로마서 12장 1절에서, 바울은 신자들에게 어떤 특정한 제물이 아니라,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하고 있다.

바울은 이미 앞에서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는 신자들이 그들의 몸을 하나님께 바쳐야 할 필요성을 지적한 바가 있다 (6: 13, 19).   

희생적인, 혹은 헌신적인 생활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도록 요구하고 있다.

몸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도구가 되고 있다.

몸이란 말은 한 사람의 전 인격체를 뜻할 수도 있다.

이는 인간의 전체 자아에는 인간의 육체가 포함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신자들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제물의 특성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표현하였다.

산 제물” –그리스도인들이 드리는 희생제물은 이교도들과 심지어 구약의 유대인 예배자들이 하나님께 바친 희생제물과 대조(對照)를 이루고 있다.

그들의 제물은 죽은 짐승으로 바치는 것이었다.

죽은 희생제물은 한 번만 바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산 제물은 매일 매일의 삶이 되고 있다.

“거룩한 제물” –“거룩하다”는 말에는 부정적인 뜻과 긍정적인 뜻이 담겨있다.

그 용어는 희생제물이 하나님께 드리도록 구별된 것을 나타내고 있다.

그 용어는 또한 이기적이거나 세속적이거나 혹은 죄 많은 용도로 사용되는 것으로부터 구별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은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며 기쁘게 받으시는 것이 되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행하신 일에 응답하며 합당하게 사는 방법은
자기를 제물로 드리는 전적인 헌신의 삶이다.

사도 바울은 그같이 하는 것을 “영적 예배” 혹은 “합당한 예배”로 표현하였다.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 드릴 “영적 예배” 혹은 “합당한 예배”의 두 번째 측면은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것]”이다.

모든 세대를 통해, 교회는 사탄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세상적인 가치관이나 사고방식 혹은 행동양식과 충돌이나 갈등을 빚을 때가 많다.

슬프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사회에 영향을 끼치는 대신에, 도리어 세상 문물과 타협을 하거나 그들의 생활 양식을 채택하고 있다.

세상적인 안락과 인정을 추구하는 나머지,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세상의 소금”과 “세상의 빛”이 되는 삶을 살기를 포기하고 있다 (마 5 : 13-16 참조).

     하나님은 신자들이 변화를 받아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서 그를 영화롭게 하기를 원하신다.

변화를 받다”라는 말은 어떤 것의 본질을 바꾸는 것과 관계되고 있다.

‘변화를 받다’라는 동사의 문법 형태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로, 그것은 명령형으로 되어 있는데, 그 말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인 변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명령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동사가 수동태(受動態)로 되어 있는데, 그것은 동사의 주어 (신자)가 행동을 수행하는 주체 (主體)가 아니라, 영향을 받는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신자들인 우리는 자신을 변화시킬 수도 없고 변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 안에서 변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분에게 자신을 맡긴다.

이 변화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을 때 시작된다.  

     바울은 성령님이 믿는 자 안에서 믿는 자를 변화시키시는 일을 마음의 생각을 새롭게 하는 것으로 묘사하였다.

성경은 올바른 생각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빌 4: 8; 벧후 3: 1).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혹은 생각을 새롭게 하시는 방법은 그의 말씀이 되고 있다 (시 119: 9 -16 참조).

바울은 계속해서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해 주시는 목적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일이 되고 있다.

분별하다”로 번역된 헬라어는 어떤 것을 시험하여 그것이 참된 것임을 증명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죄로 타락한 인간의 마음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다 (고전 2: 14).

오직 하나님의 영이 신자들의 마음을 새롭게 해 주시고 밝혀 주실 때에만, 신자들은 하나님의 뜻과 그 말씀을 이해할 수 있다.

     바울은 세 단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의 영적 본질을 묘사하였다.

첫째로, 하나님의 뜻은 “선하[다.]”

선하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옳은 것 이상의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만이 선의 본질이 되기 때문에 (마 19: 17), 하나님 만이 선의 기준이 될 수 있다.

둘째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되고 있다.   

하나님의 뜻은 먼저 선한 면에서 그의 자녀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 되고 있다.  

그러나, 바울의 요점은 믿는 자들인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 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셋째로, 하나님의 뜻은 “온전하신 [것]”이 되고 있다.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시기 때문에 그의 뜻은 {완전하다.}”      

하나님은 존재의 모든 면에서 한 없이 완전하고 조금도 결함이나 불법이 없으시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은 신자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변화시켜 준다.

 

거짓 없는 삶을 살라 (로마서 12장 9 -13절)

 

신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위선 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야 한다.
이 사랑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로마서 12장 9 -10절:


●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교회 안에서 은사들을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말한 후에 (12: 3 -8), 사도 바울은 “사랑”의 주제로 말을 바꾸었다.

바울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영적 은사를 사용할 때 사랑이 그 동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 분명하다.

그는 ‘사랑 장’인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영적 은사에 대해 말할 때도, 똑 같은 관점을 제시하였다.

여기서 사랑을 표시하는 용어는 “아가페”이다. 

아가페” 사랑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으로, 무조건적인 사랑, 자신의 필요보다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우선으로 삼는 희생적인 사랑이 되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크고 중요한 계명이 된다고 말씀하셨다 (막12: 30 -31).
예수님은 또한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고 하시면서,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고 하셨다 (요 13: 35).  
      사도 바울은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라는 말로,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위선적인 혹은 가식적인 사랑이 되지 말아야 될 것을 강조하였다.

바울은 또한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는 말로, 순수하고도 진정한 사랑의 본질을 강조하였다.

바울은 또한 “형제를 사랑하고 서로 우애하고”라는 말로, 성도들이 교회에서 서로 나누며 나타내는 사랑을 애정에 찬 가정에서 찾아볼 수 있는 종류의 것으로 표현하였다.

더욱이 바울은 교회 내에서의 사랑의 관계를 “서로 먼저 하[는]” 성격의 것으로 묘사하였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존경심을 나타낼 때 서로 먼저 하는 것을 뜻한다.     

 

로마서 12장 11절:


●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말로, 바울은 신자들이 어떤 마음과 태도로 주님과 교회를 섬겨야 하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바울은 로마서 12장 앞부분에서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고 하면서 (12: 5),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고 섬기도록 여러 가지 다른 성령의 은사들을 받은 것을 강조하였다 (12: 6 -8).

신자들은 그같이 받은 은사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바울은 우리들에게 섬기는 일을 마지 못해서 부득이 함으로 하지 말고, 기쁜 마음으로 열심을 가지고 하라고 한다.

주님을 섬기는 일은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일이 된다 (마 25: 40).

사도 바울도 똑 같은 뜻으로 말하기를, “각각 은사를 받는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하였다 (벧전 4: 10 -11).   

 

로마서 12장 12 -13절:


●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로마서 12 장 12  -13 절에서, 바울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나타내는 5 가지의 추가적인 행동을 밝혔다.

첫째로, 바울은 신자들에게 “소망 중에 즐거워하[라]”고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믿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신다.

신자들은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의 재림과 관련된 복된 소망뿐만 아니라, 내재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힘 입어 매일 지속적인 소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스도인 소망은 하나님의 도우심과 신실하심에 근거한 승리를 확신하는 것이 되고 있다.

둘째로, 사도 바울은 신자들에게 “환난 중에 참으[라]”고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가 재림하실 때까지 세상에서 반대와 심지어 적대와 핍박을 받을 것을 경고하셨다 (마 24: 9).

바울은 박해를 겪었으며 로마의 일부 신자들도 고난을 당한 것을 알고 있었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하셨다 (요 16: 33).

셋째로, 바울은 신자들에게 “기도에 항상 힘쓰[라]”고 한다.

소망과 참음의 동반자가 되고 있는 “기도”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의존하고 있음을 인정하며 나타내주고 있다.

주님을 믿고 신뢰(信賴)하기 때문에, 신자들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 [오라]”는 초청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히 4: 16).

넷째로,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라]”고 한다.

신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성도들과 “쓸 것을” 함께 나눌 때 그들의 믿음의 진정한 것을 나타내게 된다.

예루살렘에 있는 신자들처럼, 로마에 있는 신자들 중에도 어려운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부 신자들은 집과 직장과 재산을 잃었다.

또 어떤 신자들은 투옥되거나 순교를 당하기도 했다.

그 말씀을 좀더 넓은 의미로 적용하면, 세계의 각 곳에는 아직도 물질적 궁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은 믿는 사람은 물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미쳐야 한다.

다섯째로사도 바울은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고 하였다.  

 

더불어 화목 하라 (로마서 12장 14 -18절)

 

신자들은 모든 사람에게, 심지어 그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사랑을 나타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화평하게 지내기 위해 합리적인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로마서 12장 14 -15절:


●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바울은 교회 내에서의 믿음의 생활에 대해 바른 안목을 가지는 문제로부터 교회 밖의 사람들을 바르게 대하는 문제로 관심을 돌렸다.
바울은 신자들에게 “너희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고 권면하였다.

어떤 사람을 축복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그 사람의 삶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하는 뜻이 되고 있다.

어떤 사람을 저주한다는 말은 하나님께 그 사람을 벌하도록 간구하는 뜻이 되고 있다.

바울의 이 말은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한다 (마 5: 44).

     신자들이 꾸밈 없는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보일 수 있는 방법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신자들에게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한다.

우리가 같은 때에 어려움이나 비극을 겪으면 다른 사람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기가 어려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공의 때를 즐기고 있다면 다른 사람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일이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믿는 자들이 서로 거짓 없는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섬기면, 그 같은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

 

로마서 12장 16 -18절:


●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2장 16절에서 바울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에게 먼저 “서로 마음을 같이 하[라]”고 하였다.

‘마음을 같이 하라’는 말은 똑 같이 되라는 뜻이 아니라, 중요한 문제에 대해 생각이나 의견을 같이 한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공동목표를 지니게 될 때, 뜻이 합하게 된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을 저해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자기 마음을 높이는 교만이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라]”고 한다.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라는 말은 ‘출세 지향적인 사람이 되지 말라’는 뜻으로 번역될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위치와 위신을 높여주는 것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오히려 자기보다 낮고 비천한 환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일에 더욱 관심을 쏟아야 한다.

    로마서 12장 14절의 주제로 돌아 가서, 바울은 핍박을 받는 혹은 해를 당하는 신자들에게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고 한다.

죄의 본성으로 인해, 인간은 누구나 어떤 부당한 일을 당하면 금방 복수하려고 든다.

그뿐 아니라, 복수심에 불타면 자신이 당한 것의 갑절로 갚아야 정당한 대가를 치른 것으로 생각한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악을 세상적인 방법으로 갚는 대신에,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 같은 일을 당할 경우,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고 구체적으로 가르치셨다 (마 5: 39).

이 권고의 말은 우리 믿는 자들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에게 반응을 할 때 어떤 방법이 그리스도를 가장 영화롭게 할 수 있는지를 항상 생각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고 하였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행동까지 통제 할 수 없다.

그들은 우리의 친절에 평화롭게 반응하거나 불의한 공격을 계속할 수 있다.

바울은 인간관계가 항상 화목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한 관계를 이루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믿었다.

바울이 말하는 화목한 관계는 단지 싸움이나 다툼이 없는 소극적인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유익이 되고 마음이 하나가 되는 적극적인 상태가 되고 있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구원의 삶은 신자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변화시켜 준다.                
●    구원의 삶은 다른 신자들과의 관계를 변화시켜 준다.           
●    구원의 삶은 우리를 해치려고 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변화시켜 준다.    



당신의 삶 에서 산 제물이 되는 것은 어떤 모습이 되고 있습니까?
무엇을 버려야 하겠습니까?  무엇을 더해야 하겠습니까?

 

반원들과 함께, 복음을 위해 고난을 겪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알아보십시오.
당신의 반은 어떻게 그 사람들을 지원해 줄 수 있습니까?
당신 반의 반원들은 그들이 겪고 있는 일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이 장년 성경연구 지도자 교재는 LifeWay에서 출간하여 보급하고 있는 Explore the Bible 교과과정의 학생용 한국어 교재를 가르치고 배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강 호길 목사가 LifeWay의 허락을 받아 영어 지도자 교재를 번역 및 편집한 것입니다.
그같이 허락한 LifeWay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년 성경연구 한국어 학생 교재는 LifeWay에서 주문하여, 장년 주일학교 시간에 혹은 목장이나 구역 모임에서 성경공부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잠언 / 아가서 공부


로마서 공부는 5월 31일 주일이면 끝나게 됩니다.  
그리고 6/7/8월 학기에는 구약의 잠언과 아가서를 공부하게 됩니다.
지혜의 말씀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잠언은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합니다 (잠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