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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 제 10과 - 2019년 11월 3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5장 1 -14절

글쓴이 : 강호길 날짜 : 2019-10-27 (일) 12:22 조회 : 29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2019년 11월 3일 주일 용  


제 10과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학습구절: 에베소서 5장 1 -14절


성경진리: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품성을 나타냄으로 그를 닮아가야 한다. 


주요교리: 전도와 선교    

믿는 자들이 생활로 입증되고 있는 말의 전도와 그리스도의 복음과 일치되는 다른 방법의 전도로 그리스도를 증거함으로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것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의 의무이자 사명이다 (딤후 4: 5).


암송구절:  에베소서 5장 1 -2절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Follow God’s example, therefore, as dearly loved children

and walk in the way of love, just as Christ loved us and gave himself up for us as a fragrant offering and sacrifice to God.”              



시작하는 글:


영어로 “Gate”[게이트]라는 말은 운동 선수들이나 의료 전문가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이다. 그것은 한 사람의 ‘걸음걸이’가 자연스럽지 않거나 정상적이지 않을 때, 잠재적으로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지적해주는 진단방법이 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은 ‘걸음걸이,’ 즉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있다.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제자의 삶 속에서, 그것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품격이 나타나고 있는지 혹은 불투명한지를 결정해주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 혹은 모습에서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 어떤 것을 알 수 있는가?



본문배경설명


에베소서 5장 1 절부터 14절까지


     이 과에서, 우리는 믿는 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문제에 대해 사도 바울이 가르치고 있는 것을 계속 학습하게 된다.

지난 주에 학습한 성경구절인 4장 17절부터 32절에서, 바울은 신자들이 개종하기 전에 살았던 구습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대조(對照)하였다.

     사도 바울은 강한 인상을 주는 한 가지 비유를 사용하여 그 같은 사실을 대조하였는데, 그것은 낡고 더러운 옷, 즉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깨끗한 새 옷, 즉 “새 사람”을 입는 것이 되고 있다.

바울은 성령님의 능력을 받은 신자들이 ‘해야 될 것’들과 ‘하지 말아야 될 것’들을 밝히고 있는 일련의 행동지침들로 단원을 끝내고 있다 (4: 25-32).

그는 버려야 할 여러 가지 이기적인 태도와 행동을 언급하고 그런 다음 그것들을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태도들과 행동들로 바꾸었다.

     사도 바울은 5장 1절부터 14절까지에서 거룩한 생활이란 주제를 가지고 계속 말할 때, 그가 말하려는 전체 내용을 “사랑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라는 말로 요약함으로 시작하였다(5: 1).  

무엇보다, 그같이 하는 것은 우리의 생활 방식들이 희생적인 그리스도의 사랑에 의해 힘을 얻고 인도되게 하는 것을 뜻한다.

실제적으로 말하면, 그것은 경건하지 못한 행동들, 즉 한 두어가지 예를 들면, 음란과 부도덕한 말들을 피하는 것이 되고 있다.

     이 단원에서 바울이 사용한 비유는 빛과 어두움의 대조(對照)가 되고 있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라”고 하시고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하셨다 (요 8: 12).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빛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를 따르기 이전의 삶의 방식은 영적으로 어두움의 방법이 되고 있다.

빛과 어두움의 비유를 사용하여,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비취게 하라고 하였다.

즉 겸손하게 그러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세상의 죄와 영적 어둠을 노출시키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시면서,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셨다 (마 5: 14, 16).       


하나님을 본 받는 생활 (5장 1 -2절)


바울은 그의 독자들에게, 자녀들이 부모를 본 받아 배우는 것처럼,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라고 도전하였다.

바울은 그같이 하나님을 본받는 생활을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베풀어주신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정의하였다.   


5장 1절


●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아버지가 어쩌다 뒤를 돌아다 보고 갓 걷기 시작한 아이가 어색한 걸음걸이로 아버지를 따라 걷는 것을 목격하게 될 때, 그것은 모든 아버지들에게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다.

그 같은 기쁨의 순간들은 모든 부모의 얼굴에 미소를 띠게 하면서도 엄숙함을 갖게 한다.

바울은 예베소 교회의 교인들에게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라”고 권면하였다.

본받다”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미메타이’(mimetai)인데, 이 단어에서 영어의 ‘mimic’(흉내 내다)라는 말이 생겨났다.   

본받는 자”라는 말은 어떤 사람을 의도적으로 모방하거나 누군가의 모범을 따르는 사람을 묘사하고 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교인들에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를 본 받도록 격려하였다.

바울은 또한 에베소서 1장 5절에서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이 되게 하셨으니”라는 말로, 신자들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일에 대한 기초를 이미 놓았다.

자녀들은 체질이나 성격적인 면에서 부모를 많이 닮을 뿐 아니라, 훌륭한 부모의 행위나 삶을 닮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다.


5장 2절


●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닮기를 원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사랑 가운데서 행하[는 일]”이 되고 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고 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신 일은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따라야 될 본과 동기가 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라는 말로, 그리스도께서 그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밝혀주었다.

예수님의 사랑의 궁극적인 표현은 죄인들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자기 목숨을 버리신 일이 되고 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좋은 모범 이상의 것이 되고 있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죄인들이 구원을 얻게 되었다.


     바울은 예수님의 죽음을 두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였다.

     첫째로, 그리스도의 죽음은 죄인들을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하나님께 드린 “희생제물”이 되었다.

그것은 헬라어 판 구약성경에서 짐승을 희생제물로 드리는 의식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된 것과 동일한 용어가 되고 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좋은 모범 이상의 것이 되고 있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죄인들이 구원을 얻게 되었다.

     둘째로, 예수님의 죽음은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다.

이 용어는 구약에서 제단에다 불살라 화제를 드릴 때 번제물에서 나는 ‘향기로운 냄새’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레 1: 9, 13, 17; 2: 2).

그것은 번제물의 향기가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서 그를 기쁘시게 해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 희생제물을 받으신 것을 묘사하는 방법이 되고 있다.


“사랑 가운데서 행하[는 것]”이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는 것의 의미를 어떻게 정의해 주고 있는가?  설명해 보라.  



피하고 멀리해야 할 것들 (에베소서 5장 3 -7절)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품성과 가르침에 어긋나는 활동들을 중단하고 그 같은 행동을 하는 자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하였다.

바울은 음행과 탐욕 그리고 더러운 것과 헛된 말을 하는 죄에서 돌아서야 될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을 강조하였다.


5장 3절


●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바울은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품성에 반대되는 행동을 나타내는 어떤 활동이나 그룹에 섞이지 말도록 권하였다.

바울은 그 같은 일들의 구체적인 예로 제일 먼저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을 언급하였다.  

음행은,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본보기가 되고 있는 자기 희생과는 정반대의 것으로, 자기 방종의 축소판이 되고 있다.

성적인 문제에 대해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도덕 및 윤리는 기독교로 갓 개종한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엄격하고 제한적(制限的)인 것처럼 보였을 수 있다.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와 문화권에서는 간음, 근친상간, 성전 매춘 및 동성애 등이 자유롭게 행해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모든 것들은 바울이 3 절에서 금지 한 것들에 포함되고 있다.

     바울은 또한 신자들에게 “탐욕”을 피하라고 권면하였다.

일부 주석가들은 이 용어가 성적 욕구를 채우기 위한 탐욕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는데, 그 용어가 아데미 신전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성적 부도덕과 관계되고 있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에베소의 문화권은 부에 대한 탐욕으로 가득 차 있었다.

탐욕”으로 번역 된 헬라어는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는 비도덕적이고도 공격적인 욕구를 가리키고 있다.

구약성경의 헬라어 번역판인 70인 역의 번역자들은 “탐욕”이라는 이 용어를 십계명의 “네 이웃을 탐내지 말라”고 말에다 사용하였다.

사도 바울은 “음행과 더러운 것과 탐욕”은 성도들에게 마땅치 아니함으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고 하였다.  


5장 4 -5절


●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 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성적 방종이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을 본받는데 위험한 위협이 되는 것처럼 방종한 말도 하나님을 본받는 일에 위협이 되고 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들에게 부적절한 것으로 말로 인한 죄를 들었다.      

바울은 세 가지 유형의 부적절한 말을 열거하였는데, 그것들은 “더러운 말”과 “어리석은 말” 그리고 “희롱의 말”이 되고 있다.  

바울은 그 같은 말들이 믿는 자들에게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의 말을 하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 45절에서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하셨다.  


     사도 바울은 앞에서 언급한 불 경건한 방식에 따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엄한 경고를 하였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다.

바울이 언급한 첫 번째 유형의 사람이 “음행하는 자”가 되고 있다.

여기서 바울은 그들이 음행을 하면 구원을 잃게 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음행하는 자”와 “더러운 자” 그리고 “탐하는 자”들은 예전의 본성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으로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울은 그들 각 자를 “우상 숭배자”로 불렀다.

바울이 그의 독자들에게 경고한 것은 그 같이 악하고 죄 된 생활을 하는 사람은 구원의 체험이 없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다 그리스도와 한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한다고 하였다.


5장 6 -7절


●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리니
●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매우 선하시기 때문에 죄를 심판하거나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는 일을 하지 않으신다고 주장 할지 모른다.

그러나, 바울은 에베소 사람들에게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관심을 가지고 계실 뿐 아니라,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시며 그들의 삶의 궁극적인 심판자가 되신다.

사도 바울은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리니”라는 말로 그 같은 사실을 확실하게 밝혀주었다.

이로 말미암아”라는 말은 문맥에 비추어볼 때 바울이 5장 3절에서 포괄적인 의미로 언급한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을 가리키는 것이 분명하다.

어쩌면, 당시 영지주의자들처럼, 인간을 영적인 것과 육체적인 것으로 분리된 존재로 주장하면서 그 같은 죄를 지어도 하나님의 정죄와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가르친 거짓 교사들이 있었을 수도 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이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한다]”고 하였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신자들에게 “그러므로 그들과 함께 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하였다.

그 말은 불신자들과 관계를 끊으라는 말이 아니라, 그들이 하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라는 뜻이 되고 있다.

만일 믿는 자들이 불신자들과 관계를 갖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분부하신 선교의 사명을 다할 수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아버지께 기도하실 때 말씀하시기를,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존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고 하셨다 (요 17: 15).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는다면, 어떻게 우리가 주님의 대 분부를 수행할 수 있는가?     

  

빛의 자녀처럼 행하라 (5장 8 -14절)


바울은 계속해서 신자들에게 어두운 세상에서 빛으로 살도록 도전하였다.

신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경건하지 않은 행위들을 드러내는 행동들을 해야 한다.


5장 8 -10절


●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처럼 행하라
●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바울은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라는 말로 그의 독자들에게 구원을 받지 못했던 그들의 옛 상태를 상기시켜 주고 있다.

바울은 4장 18절에서 그들의 그 같은 “옛 사람”의 상태를 가리켜 말하기를, 그들이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함과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고 하였다.  

이 구절에서 우리가 유의할 점은 바울이 불신자들을 가리켜 ‘어두움 가운데 있다’고 하지 않고 그들 자신을 “어둠”이라고 지칭한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에 우리는 단순히 어두움으로 대표되는 불신의 문화권 안에 있은 것이 아니라, 그 문화권의 중요한 부분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어둠이 빛으로 근본적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신자들을 가리켜 너희가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나는 세상의 빛이니”라고 하셨다 (요 8: 12).

예수님은 또한 제자들에게 가르치시기를, 자신을 주님으로 믿는 믿음의 관계로 인해 그들도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다 (마 14).

따라서,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들을 믿는 자답게 행동하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신자들에게 “빛의 자녀처럼 행하라”고 하였다.


     “빛의 열매”라는 비유는 성경에서 여기에만 나오는 특이한 것이 되고 있다.

흠정 영역 성경(King James Version)을 비롯하여, 소수의 신약성경 고대사본들은 “빛의 열매” 대신에 "성령의 열매"로 표기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 22 -23절에서는 “성령의 열매”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아홉 가지를 열거하고 있다.

그것들은 성령님의 임재와 능력으로 인해, 믿는 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자신과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생기는 열매들이 되고 있다.

바울이 이 구절에서 사용한 용어가 무엇이 되었던 간에, 핵심이 되고 있는 것은 바울이 참된 믿음에서 생기는 삶의 변화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말하기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고 하였다.


●     착함 – 착함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선함’ 혹은 ‘친절’을 뜻할 수 있다.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에, “선함”은 하나님 자신의 품성이 되고 있다 (시 73: 1; 118: 1, 29).  

반면에 악은 선의 반대가 되고 있다.

바울은 이전에 구원의 삶을 요약할 때, 구원은 믿는 자의 삶 속에서 선한 일을 하게 된다고 설명하였다 (엡 2: 10).


●     의로움 –헬라어로 “의로움”이라는 용어는 옳고 바르며 공정한 것을 뜻하고 있다.


구원의 관점에서, 그 말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갖게 된 것을 가리킨다.  

따라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의 생활 방식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반영 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것은 공의의 하나님을 따라 옳고 바르게 행하는 일이 되고 있다. 


●     진실함 – “진실함”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정직한 말, 실제의 모습, 성실함 또는 도덕적인 진실을 나타낼 수 있다.

그것은 거짓과 기만(欺瞞)의 반대가 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 진실하게 말하며 그리스도의 성실함을 가지고 행동하기를 기대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위선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신실해야 한다.


     그러면,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했을 때 그들의 삶에 생긴 변화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사도 바울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고 하였다.
본문에서 “시험하다”는 말은 현재분사 형태가 되고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영적 삶의 열매에 대한 끊임없는 자기 평가의 과정을 뜻하고 있다.
여기서 사용된 “시험하다”라는 말에는 은이나 금과 같이 연단하고 증명한다는 이중적인 개념이 들어있다((잠 17: 3; 27: 21).
바울은 로마교회의 성도들에게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새롭게 해주실 때 그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롬 12: 2).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빛이 된 신자들은 “빛의 자녀처럼 행하[고]” 있는지(5: 8) 그리고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고”있는지를 시험하여 보는 일이 필요하다.  


5장 11 -14절


●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리라 하셨느니라  

 

    앞 단원의 성경구절들을 요약하면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라]”고 하였다.

영적 빛 가운데서 행하는 것은 9절에서 열거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 등의 열매들을 맺는 일이 되는 반면에, 영적 어둠에 거하는 것은 그 같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이 되고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그같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고 하였다.

책망하다”는 말은 “드러내다”는 뜻으로 번역될 수 있다.

빛을 어둠에 비추면, 그것은 본질적으로 어둠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복음의 빛은 세상에서 어둠의 일을 드러내는 유일한 방법이자 수단이 되고 있다.

그 같은 뜻에서 바울은 13절에서 말하기를,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 20절에서,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하노라”고 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빛이[자] 빛의 자녀들”인 그리스도인들은(5: 8) 복음의 빛으로 어둠의 세상을 드러내고 책망할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이 단원을 하나의 시적인 인용문으로 끝맺고 있다.

어떤 성경학자들은 바울이 기록한 14절은 그가 이사야서에서 인용한 여러 구절들을 의역하여 간단히 표현한 찬양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 26: 19; 40: 1; 52: 1; 60: 1).

핵심적인 내용은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에는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었는데, 이제는 영적으로 살아 있는 자가 되었으므로 잠자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일어나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어야 한다는 뜻이 되고 있다.

[스케치 북]이라는 소설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인 립 반 윙클 (Rip Van Winkle)은 미국 독립전쟁 동안에 싸움이 끝날 때가지 계속 잠을 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둠의 세상에서 영적 및 도덕적 싸움이 계속 되고 있는 동안에 잠을 자고 있을 수 없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신자들은 하나님을 본 받는 자가 되어,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어야 한다.   
●     신자들은 경건하지 않은 행동을 따르지 말아야 한다.
●     신자들은 사랑으로 겸손히 행함으로 세상에서 죄를 드러내야 한다.


당신의 소 그룹은 타락한 세상 속에서 선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어떤 방법으로 서로 격려할 수 있는가?



다음 학기 [12, 1, 2월 달]에는 민수기와  신명기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