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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라 - 제 9과 - 2019년 10월 21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4장 17 -32절

글쓴이 : 강호길 날짜 : 2019-10-22 (화) 08:20 조회 : 28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2019년 10월 27일 주일 용  

 

제 9과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라        

 

 

학습구절: 에베소서 4장 17 -32절

 

성경진리: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주요교리 칭 의    
칭의(稱義)는 믿는 자들을 하나님과 화평과 은혜의 관계를 맺게 해 준다 (롬 5: 1).

 

암송구절:  에베소서 4장 23 -24절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To be made new in the attitude of your mind

and put the new self, created to be like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시작하는 글:

 

직장에 인터뷰를 하러 갈 때, 우리는 입고 갈 옷을 조심스럽게 고른다.  

어떻게 해서든 할 말도 잘 준비해 두고 싶어한다.

좀더 자신감을 나타내 주거나 회사에 적합한 인물임을 보여주는 어떤 것을 택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우리는 건설 공사 현장에 일하러 가는데 정장차림에 타이를 매고 가지 않아도 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우리는 그 회사의 로고나 사장이 지원하는 스포츠 팀과 어울리는 색깔을 선택할 수도 있다.

목표는 다른 지원자들과 구별되게 하는 것이다.

 

회사에 취직하려는 사람이 자신을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본문배경설명

 

에베소서 4장 17절부터 32절까지

 

     바울은 1장부터 3장까지에서 신학적인 기초를 튼튼하게 놓아서, 신자들로 하여금 복음인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는 구원의 축복과 그리스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사명을 수행하도록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교회를 잘 이해하게 해 주었다.
      4장 1절에서, 사도 바울은 “그러므로”라는 말로 분명한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

그같이 전환점을 만들고 있는 연결어는 에베소서의 전반부인 1장부터 3 장까지 에서 바울이 설명한 신학적 진리를 실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문제를 새롭게 강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후반부인 4장부터 6장까지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사실에 비추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바울은 실제로 이같이 질문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바울은 그같이 받은 구원을 실제적인 삶에 적용하는 문제를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하나가 되어 교회라는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하나님께서 주신 영적 은사들을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하는 삶을 살라는 요구의 말로 시작하였다 (4: 1 -16).

우리는 그 같은 내용들을 앞의 두 과에서 공부하였다.

4장 17절에서, 바울이 두 번째로 사용한 “그러므로”라는 말은 신자들이 구원받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또 다른 각도에서 보여주며 강조하는 말이 되고 있다.

4장 17절부터 32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법에서 입증되는 것으로 그리스도와 같은 행동의 문제에다 관심을 돌렸다.

그는 에베소 교회의 신자들에게 그들이 구원을 받기 이전에 행했던 죄 많고 악한 일들과 행동들을 상기시켜 주었다.

바울은 그들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온 것을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으라”는 비유의 말로 묘사하였다.

     믿음의 삶은 변화의 삶이 되고 있으며, 그것은 죽음에서 생명으로,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 옛 생활 방식에서 새로운 생활 방식으로의 변화가 되고 있다.  

따라서, 바울은 신자들에게 이전의 방탕과 악독과 거짓과 노함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고 하였다.

그리고 대신에,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하였다 4: 32).  

 

옛 사람의 옛 생활 (4장 17 -19 절)

 

     에베소 교회의 교인들 중에는 유대인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방인들이었다 (2: 11; 3: 1).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에, 그들은 이방 사회와 문화권의 전형적인 삶의 방식을 따르며 살았다.

그리고 당시 이방인들은 부도덕함과 성적 문란과 특별히 우상 숭배로 악명이 높았다.

바울은 그의 독자들에게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의 그들의 옛 생활을 상기시켜 주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 없이 삶의 만족을 얻고 성취를 이루려고 하였지만, 그 같은 생활은 단지 허무함과 방탕에 빠지게 하며 행실을 더 나쁘게 만드는 결과가 되었다.  


4장 17절


●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4장 1절부터 16절에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생활하라고 도전하였다.

그러므로”라는 문구는 바울이 그들 구절들에서 밝힌 말과 이제 하려는 말을 연결시켜주는 연결고리 역할이 되고 있다.

바울은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라는 말로 자신이 하려는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그것은 최대한 강한 어조로 된 경고의 말이 되고 있다.

바울이 신자들에게 이전의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라고 하는 말은 거룩한 삶에 대한 그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 되고 있다.

     바울은 17절에서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고 권하였다.

여기서 그는 “이방인”이라는 말을 인종적인 편견과 경멸의 뜻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용어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바울이 문제로 삶고 있는 것은 이방인들이 믿고 따르고 있는 우상 숭배와 윤리와 도덕적인 것이 되고 있다.

이방인들은, 구약의 말씀을 통해 윤리적인 교훈을 받았던 유대인들과는 달리. 하나님의 도덕적인 원칙들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

특별히 우상숭배는 허망한 마음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갖가지 악습이 따랐다.   

허망하다”는 말은 쓸모 없거나 공허하다는 뜻이다.

그 것은 헬라어 번역판인 70인 역 구약 성경에서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삶을 묘사하고 있는 단어가 되고 있다

전도자는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삶을 “헛되고 헛되며” “다 바람을 잡으려는 것”으로 묘사하였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 교인들에게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라]”고 권면한 말에서 나타나고 있듯이, 이방인 신자들은 물론 유대인 신자들도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바른 신앙과 윤리 및 도덕적인 문제에 대한 교훈이 필요하였다.  

이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는 생각과 태도 그리고 행동과 생활의 변화가 따르기 때문이다.   

    

4장 18절


●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한]” 결과는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진 상태]”가 되고 있다.  

하나님은 “”이시며 “그 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 (요일 1: 5).        

그리고, 하나님은 그에게로 오는 사람들에게 빛과 지혜를 나타내 주신다 (시 118 : 27).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 21절에서는 빛이신 하나님을 믿지 않고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을 “그 생각이 허망하여 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진 것]”으로 묘사하였다.

그들은 “총명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 무지하였다.

더욱이 그들은 “마음의 굳어[져서]” 영적으로 하나님께 무감각하였다.

굳어지다”로 번역 된 헬라어 단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연한 물질이 딱딱해 지거나 굳은 피부가 쌓이는 것을 묘사하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비유적으로 그 말은 영적으로 무감각하거나 마음이 완고한 것을 가리키고 있다.  

한 가지 대표적인 예로, 그들은 하나님께서 창조의 질서와 인간의 역사, 그리고 성경말씀과 종국적으로는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시는 것을 깨닫지 못하거나 거부하였다.

그래서 바울은 말하기를, 그들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다는 말은 “허물과 죄로 죽[은 상태]를 가리키고 있다 (2: 1).

 

기독교의 우선적인 목표는 나쁜 사람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보다는 죽은 사람을 살게 만드는 것이 되고 있다.

 

     실제로, 이방인들은 빛과 생명이신 하나님을 거절하고 떠나 있기 때문에, “총명이 어두워[졌고]”, “무지”했으며, “마음이 굳어[졌다]”.

바울은 로마서 1장 28절에서 그같이 하나님을 거절하고 멀리하는 사람들에게 대해 말하기를,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 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다]”고 하였다.   

 

4장 19절


●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음으로]” 마음이 굳어진 상태에 대한 생각을 계속 말하면서, 바울은 믿지 않는 이방인들을 “감각 없는 자[들]”로 묘사하였다.

그 말은 "고통이나 슬픔을 느끼지 못하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전혀 무감각해 졌고 그러므로 양심과 도덕에 대한 감각을 잃어버렸다.

바울은 말하기를, 결과적으로, 믿지 않는 이방인들은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방탕”이란 용어는 성적인 죄악뿐 아니라 폭력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부도덕한 행동을 가리켰다.  

방임하[였다]”라는 말은 그같이 악하고 부도덕한 일에 자원하여 참여한 것을 가리키고 있다.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라는 말은 결코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과 생활 방식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옛 사람에서 새 사람으로의 변화 (에베소서 4장 20 -24절)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신자들에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는 변화가 생기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바울은 그 같은 사실을 더러운 옷을 새 옷으로 바꾸어 입는 것을 예로 들어 설명하였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생기는 변화에는 마음과 생각의 변화, 윤리와 가치관의 변화, 태도와 생활습관의 변화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이 있지만, 가장 놀라운 변화는 사망에서 생명으로의 변화가 되고 있다.

     그 변화는 성령님의 임재와 능력에 의해 사람의 내면으로부터 시작하여 겉으로 나타나는 지속적인 현상으로, 얼마나 근본적이고도 철저하든지, 사도 바울은 그 변화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는 말로 표현하였다 (고후 5: 17).

 

4장 20 -21절


●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 진대

  

    바울은 이방인들이 그리스도를 믿기 이전에 살았던 생활 방식, 즉 구습과 그들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생긴 변화의 삶, 즉 새 생활을 대조시켰다.

먼저 바울은 이방인들이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을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과정]”으로 설명하였다.

     믿지 않는 이방인들은 “총명이 어두지고” 기본적으로 하나님에 대해 “무지”했으며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있었다.

그런데,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응답한 이방인들에게 그 무지한 상태는 극적인 변화를 겪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인 그리스도를 알고 믿게 된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사실만 배우고 안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그들의 구세주와 삶의 주인으로 알고 믿은 것이다.

21절에서, 바울은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알고 믿을 때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하였다.

     바울은 먼저 그들에게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시면서 자기가 “진리”라고 하셨다 (요 14: 6). 

구원은 단지 예수님에 대한 설교들 듣거나 성경 말씀을 공부하는 것으로만 받는 것이 아니다.

불신자들은 예수님에 대해 듣고 그의 말씀을 들을 뿐 아니라, 진리이신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그를 구세주로 믿을 때, 새 생명을 얻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받는 진정한 구원의 증거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하는 마음과 생각의 변화가 되고 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 한 말도 그 같은 뜻을 나타내고 있다 (고후 13: 5).

에베소 교회의 신자들은 그들의 가치관들과 행동들이 믿지 않을 때의 옛 생활 방식들과 다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였다.

 

4장 22 -23절


●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을 그리스도를 배우는 과정으로 설명한 후에, 바울은 그것을 옷을 갈아 입는 것으로 묘사하였다.

낡고 더러운 옷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악하고 허무하며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난 낡은 삶의 방식을 벗어버리기를 원할 것이다 (엡 4: 17 -18).

실제로 그리스도인들이 벗어버려야 할 것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이 되고 있다.

그리스도께로 나아 오면, 신자들은 더러운 옷 한 벌을 벗어버리는 것처럼 오래된 삶의 방식을 벗어버릴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낡고 더러워진 옷을 계속 입고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는 명령이 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본성]”은 원치 않는 의복처럼 벗겨 질 수 있고 벗겨져야 한다.

 

한 사람의 행동이나 습관을 위한 싸움은 실제로 그 사람의 마음을 위한 싸움이 되고 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벗어난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은 “심령이 새롭게” 되는 것이다.

낡고 타락한 본성이 새롭게 되는 것은 “심령”, 즉 “마음”이다.

바울은 로마 교회의 성도들에게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하였다 (롬 12: 2).

골로새서에서, 바울은 믿는 자들이 “새 사람을 입었[다]”고 하면서,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게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고 있다]”고 하였다 (골 3:10).

바울은 그 말을 즉각적인 발견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말하였다.

새롭게 되는 것은 날마다 이루어지는 계속적인 과정이 되고 있다.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한 사도 바울의 말처럼 (고전 15: 31), 믿는 자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에게 매일 죽을 때에, 하나님은 그를 계속 새롭게 하셔서 그가 창조하신 형상대로 변화시켜 주신다.

이 변화는 “심령”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

한 사람의 행동이나 습관의 변화는 그 사람의 마음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행동을 위한 싸움이 실제로는 마음을 위한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4장 24절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심령이 새롭게” 되면 “새 사람”을 입는 길이 열리게 된다.

옛 생활 방식은 새로운 방식으로 대체되어야 한다.

바울은 “새 사람”을 하나님께서 그의 형상을 따라 참 지식으로 자라나도록 새롭게 지어주신 영적 존재로 묘사하였다 (골 3:10).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 (창 1: 26).

인간의 죄와 타락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히 상실된 것은 아니다.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일은 하나님께 죄가 되고 있다 (창 9: 6).

그렇지만, 하나님의 형상은 부셔지고 더럽혀 졌다 (고전 15:49).

그러나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그것은 완전히 회복되어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을 것]”이다 (고전 15: 49).

     그 회복의 과정은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고 영접했을 때 시작되었고,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것으로 계속되고 있다.

그의 자녀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과 바램은 그들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이 되는 것이다.

 

새 사람의 새 생활 (4장 25 -32 절)

 

     이 단원의 여덟 구절에서, 바울은 신자들의 새 생활을 장식해주는 다섯 가지의 구체적인 행동지침들을 밝혀주고 있다.

각각의 행동지침 마다, 바울은 먼저 행하지 말아야 될 것을 명령하고 그 대신 행해야 할 것을 제시해 준 다음, 그 같은 교훈을 위한 기본 원리를 밝혀주고 있다.

 

4장 25절


●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그런즉”이란 말은 바울이 복음의 진리(신학)를 행함(적용)으로 표현하는 문제를 계속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스도에 의해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된 신자들은 이제 구별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그들은 이교도들의 구습의 옷들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와 복음을 증거하는 새 생활의 옷을 입어야 하였다.

     첫 번째로, 믿는 자들은 “거짓을 버[려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새로운 기대가 아니었다.

십 계명의 아홉 번째는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출 20: 16).

율법을 완성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마 5: 17), 믿는 자들은 이제 그 계명의 참 뜻을 이해한다.  

다시 말해서, 믿는 자들은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해야 한다.

거짓말은 신뢰를 없애고 관계를 손상시키는 반면에, 진실된 말은 공동체를 하나로 묶어준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는 말로 에베소 교회의 신자들에게 그들이 하나가 되는 원리를 상기시켜 주었다.

한 분이신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인 우리는 매일 말과 행동으로 그 원리를 나타내야 한다.  

 

4장 26 -27절


●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두 번째로, 새 사람이 되어 새 생활을 하는 신자들은 성령님의 임재와 능력으로 감정을, 특별히 “분”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분을 내는 일 자체는 죄가 아니다.
그러나 분을 바르게 다스리지 못하면 죄가 될 수 있다.
본문은 화를 내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

잠언은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났[다]”고 하면서 화를 더디 내라고 한다 (잠 16: 32).
인간을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는 자연적인 감정의 표현이다.
의로운 분노는 죄에 대한 거룩한 감정의 표현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불의와 악에 무관심 할 수 없다.

     화가 날 때, 믿는 자들은 세 가지 방법으로 경계해야 한다.

하나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다른 하나는,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화의 문제에 대해서는 짧은 계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화는 금방 풀어야지, 그렇지 않을 경우, 그것은 자신을 해치거나 죄를 짓게 하는 요인이 된다.

마지막은, 화로 인해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아야]” 한다.

 

4장 28절


●   도둑질 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세 번째로, 신자들은, 특히 매일 하는 일과 관련하여, 성실하게 행함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활을 할 수 있다.  
바울 당시에 사람들이 하는 일은 손으로 하는 막 노동이었다.
십 계명의 여덟 번째는 “도둑질 하지 말라”고 하고 있다.
도둑질 하지 말라”는 계명이 필요한 것은 도둑질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전제되고 있다.
그런데 바울은 “도둑질 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리고 계속하여 말하기를,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고 하였다.
     바울의 말에서 강조되고 있는 것은 ‘변화의 삶’이 되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한 사람의 삶이 놀랍게 변하는 것을 보게 된다.
 

4장 29 -30절


●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네 번째로, 믿는 자들이 그리스도로부터 받는 새 생활은 다른 사람들을 허무는 것이 아니라 세우는 일이 되고 있다. .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무릇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라]”고 하였다.  

더러운”으로 번역된 말은 “나쁜 열매” (마 7: 17 -18) 혹은 “못된 고기” (마 13: 48 -49)를 가리키는 용도로 쓰인 단어가 되고 있다.

그 말은 단순히 나쁜 언어만이 아니라, 험담이나 중상 모략 등과 같이 다른 사람들에게 해나 악을 끼치는 종류의 말들을 포함하고 있다.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대신에,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말”과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는 “선한 말”을 하라고 하였다.

      “더러운 말”은 그 말을 듣는 사람들에게만 나쁜 영향을 끼칠 뿐 아니라,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한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는 이로 인해 마음 아파하신다.

성령님도 마찬가지이다.

 

4장 31 -32절


●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다섯 번째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새 사람이 되어 새 생활을 하게 된 신자들은 그들이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은혜를 가지고 서로를 대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그 말은 믿는 자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으로 하여금 부정적이고도 나쁜 태도와 행동들을 버리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도 바울은, 그 같은 부정적인 태도와 행동들로, “모든 악의와 함께”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들었다. 
     바울은 또한 에베소 교회의 성도들에게 계속해서 말하기를, 그같이 나쁜 태도와 행동들을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하였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신자들은 죄에 매여 사는 삶의 허망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죄책감 없이 살 수 있다.
●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므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당신의 성경공부 반은 당신의 목회자와 다른 교회 지도자들의 준비 및 훈련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다음 학기 [12, 1, 2월 달]에는 민수기와  신명기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