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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로 자라가는 교회 - 제 8과 - 2019년 10월 27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에베소서 4장 11 -16절

글쓴이 : 강호길 날짜 : 2019-10-15 (화) 12:47 조회 : 51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2019년 10월 27일 주일 용  


제 8과



그리스도께로 자라가는 교회     



학습구절: 에베소서 4장 11 -16절


성경진리: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에 지도자들을 세워주시고 은사를 주셔서 믿는 자들의 믿음이 자라나며 사역하도록 도와주게 하신다.  


주요교리 성화의 삶   
영적으로 새로 태어난 신자들은 일생을 통하여 은혜로 계속 자라나야 한다 (벧전 2: 2).


암송구절:  에베소서 4장 14 -15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 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 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Then we will no longer be infants, tossed back and forth by the waves, and blown here and there by every wind of teaching and by the cunning and craftiness of people in their deceitful scheming.

Instead, speaking the truth in love, we will grow to become in every respect the mature body of him who is the head, Christ. ”              



시작하는 글: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삶의 일부이다.  

특별한 기념일이나 명절이 되면, 우리는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다.

때로는 받는 사람에 대해 사전에 별로 생각이 없이 형식적으로 준다.  

어떤 경우에는 그 선물이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크게 환영을 받는다.

선물을 준 사람은 받은 사람으로부터 “꼭 필요한 선물 받아서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항상 기뻐한다.


당신이 처음에는 고맙게 생각지 않았지만, 나중에 꼭 필요한 것인 것을 깨닫고 크게 고맙게 여긴 선물이 무엇인지를 적어보라.



본문배경설명


에베소서 4장 11절부터 16절까지


     이번 주의 학습구절인 4장 11절부터 16절까지는 신약성경에서 영적 은사에 대해 직접 가르치는 몇 안 되는 가르침들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것들은 영적 은사들이 무엇인지, 그들의 목적은 무엇인지, 그리고 누가 받았는지를 밝혀주고 있다.

신약성경에서 영적 은사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성경말씀에 초점을 맞추어 그 중요점들을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  고린도전서 12 -14장 - 이들 세 장에서, 바울은 영적 은사를 심하게 잘못 이해하고 있는 고린도 교회의 신자들에게 지시하였다.

바울은 여러 가지 영적 은사들을 정의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목록으로 열거하였다 (고전 12: 8-10, 28).

그런 다음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 사이에서 가장 잘못 이해하고 있거나 잘못 사용되고 있던 두 가지 영적 은사인, 예언과 방언의 은사에 심각한 관심을 기울였다 (고전 14 장 참조).  

그는 모든 영적 은사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에 의해 힘을 얻고 인도되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아님을 강조하였다 (고전 13: 1 -2).


      로마서 12장 3 -8절 – 로마에서, 바울은 자신이 곧 희망하기를 원하는 교회에다 자신과 자기가 선포하고 있는 복음을 소개하였다.

그런 맥락에서, 그는 일곱 가지 영적 은사에 대해 기록하면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롬 12: 6).

그는 에베소에서 영적 은사를 소개 할 때도,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라는 말로 비슷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4: 7).


       에베소서 4장 7 -16절 - 많은 성경학자들은 구절에서 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개별 신자들에게 주어지는 영적 은사들에게 보다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시는 선물로 특정 유형의 지도자들을 위한 것이 되고 있음이 더 강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분명하게 밝히고 있는 유형의 지도자들은 그들의 지도자 역할에서 영적인 은사들을 가지고 행사하고 있다.


       베드로전서 4장 10 -11절 – 사도 베드로도 신자들이 영적 은사를 받는 것에 대해 가르쳤다.

그는 믿는 자들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가 되고 있음을 알라고 하였다 (벧전 4: 10).

그는 영적 은사를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누었는데, “말하는 것”과 “봉사하는 것”이 되고 있다.


     위에서 열거한 네 곳의 성경구절들은 영적 은사를 이해하기 위한 신약성경의 폭 넓은 맥락이 되고 있지만, 이 과의 중심구절인 에베소서 4 장 11 ~ 16절은 영적 은사를 받은 교회 지도자들을 주제로 삼고 있다.

또한 이 단원은 에베소서 1 -3 장에서 자세히 설명된 신학적 진리를 실 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에베소서의 두 번째 주요 부분 (4 -6 장)에 들어있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4장 11절부터 16절까지는 교회가 하나가 되는 것과 하나가 되게 하는 특성들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4: 1 -10)을 초석(礎石)으로 삼고 있다.

일반적으로 신자들 사이에 다양성(多樣性)이 있는 것처럼, 다양성은 교회 지도자들에게도 존재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신자들을 하나가 되게 하시는 한 분이신 성령님은 다양한 은사를 받은 교회 지도자들이 같은 목적들을 위해 계속 일하게 하시는데, 그것은 성도들이 1)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고, 2) 복음을 전파하며, 3) 봉사의 일을 하도록 준비시키는 일이 되고 있다.


준비시키는 지도자들 (4장 11절)


바울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께서 그의 교회에 주신 몇 가지 유형의 은사를 받은 지도자들을 밝혔다.
각 유형의 지도자들은 신자들이 그들의 믿음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와 교회를 섬기도록 준비시켜주고 훈련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4장 11절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에베소서 4장 7절에서, 바울은 믿는 자 각자는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받는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모든 신자들은 (2: 8) 또한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영적 은사를 받아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며 교회를 섬길 수 있다.

     이제 4장 11절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영적 은사의 주제로 다시 돌아오고 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신자들에게 주신 영적 은사의 종류에 대해 말하는 대신에,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주신 여러 가지 은사를 받은 지도자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제일 먼저, 사도 바울이 교회지도자들의 목록에 열거한 것은 “사도”이다.

사도”라는 단어의 문자적인 의미는 "보냄을 받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 말의 뜻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사도라는 말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과업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과 임무를 받아 보냄을 받은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천국 복음을 전하고, 병자들을 고치며, 귀신들을 쫓아내게 할 목적으로 내 보내셨을 때, 마태는 그들에게 이 용어를 사용하였다 (마 10: 2 -15).

그들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하고 후에 목을 매어 자살하였는데, 예수님이 부활하고 승천하신 후에 다른 사도들은 가룟 유다를 대신할 사람을 선택하였다 (행 1: 21 -26).

사도들이 그같이 대신할 사람의 자격으로 강조하고 제시한 것은 예수님과 함께 사역을 하였고,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할 사람이 되었다 (행 1: 22).

     바울은 자신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회심을 했을 때, 사도로, 특별히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을 간증하였다 (행 9: 1 -19; 롬 1: 1; 고전 9 : 1 -2; 갈 1: 1; 2: 7 -8).   

그러므로, 초기 사도들은 부활하신 주님으로부터 복음을 전파하고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부르심과 사명과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다 (마 28: 19).

그들은 최초의 교회들을 설립하고 지도하였으며, 복음을 전하고 기록할 수 있는 권세를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람들이 되고 있다.

     에베소서 2장 20절에서, 바울은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께서 친히 모퉁잇 돌이 되었느니라”는 말로, 예수님은 교회의 기초(基礎)가 되시며 사도들은 ‘교회의 터’가 되고 있음을 밝혔다 (고전 3: 10 참조).

사도들의 글은 결국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기록된 신약성경의 말씀이 되었다 (벧후 1: 21).

     성경말씀을 읽어가노라면, 우리는 “사도”라는 호칭이 초대 교회 지도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바나바도 바울과 함께 “사도로 불려졌다 (행 14: 14).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도 다른 사도들과 함께 “사도”로 지칭한 것을 볼 수 있다 (갈 1: 19).

     바울은 당시 그의 동역자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로 부른 것을 볼 수 있다 (살전 2: 7).

문자적인 의미에서 보면, 오늘 날 통용되는 ‘선교사’라는 말이 사도를 지칭하는 뜻이 될 수 있다.

오늘날 “사도”라는 호칭은 더 이상 주요 교회 지도자와 관련하여 사용되고 있지 않고 있긴 하지만, 많은 신자들은 최초의 사도들이 죽고 성경이 정경으로 완성 된 후에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주시는 사도의 영적 은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인정하고 있다.


     두 번째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삼으셨다고 하였는데, 앞에서 그는 선지자들도 사도들과 함께 교회의 기반 혹은 터가 된다고 밝혔다 (엡 2: 20; 3: 5).

구약의 선지자들은 그들 세대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여 주며 가르치는 말씀의 전달자가 되었으며,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앞으로 일어날 일을 밝혀주는 예언자들이 되었다.

선지자의 그 같은 이중적인 기능은 신약시대까지도 계속되었다.

아가보”라는 사람은 그 같은 선지자들의 신약성경적인 한 예가 되고 있다 (행 11: 28; 21: 10 -11).

그러나 엄밀하게 말하면, 신약시대의 선지자들이 받은 은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그들의 삶에 적용시키고 그 뜻을 풀어서 설명해 주는 역할 혹은 기능이 되고 있다.


     세 번째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 즉  “전도자”로 삼으셨다고 하였다.

선지자”들은 그들의 메시지를 교회에 전하는 반면에,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교회 밖의 사람들, 즉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다.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은사를 사용함으로, 그들은 다른 교인들이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며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도록 격려하며 전도훈련을 시킨다.

누가복음서의 저자인 누가는 빌립을 “전도자”로 불렀고 (행 21: 8),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는 말로 복음을 전하는 자의 일을 하라고 권면하였다 (딤후 4: 2).

전 교회가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도의 은사를 받은 지도자들은 다른 교인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사역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켜 주며 훈련하는 일을 한다.


     네 번째로, 사도 바울은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라고 하였다.

11 절의 문법 구조는 “목사와 교사”라는 마지막 두 가지 역할이 같은 지도자의 은사들이 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주신 이전의 지도자들은 각기 “어떤 사람”이라는 그 자체의 인칭대명사를 갖고 있는데 반해, “목사와 교사”는 한 그룹이 되어 그 인칭대명사를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교회 안에서의 목사-교사의 사역을 나타내고 있다.

교회의 목사가 회중 가운데서 하는 주요 역할은 크게 두 가지로 구별될 수 있다.

하나는, 목사가 회중을 돌보는 목자의 역할이 되고 있는데, 그 같은 뜻은 목사라는 말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지도자들을 양떼 혹은 백성의 목자로 보는 개념은 구약성경의 일반적인 개념이었다 (삼하 5: 2; 시 78: 71-72; 렘 23: 2; 겔 34:10).

목사는 회중을 돌보며 인도하는 역할과 책임을 맡고 있다.

목사의 두 번째 역할을 교사가 되고 있다.

목사는 반드시 교회의 유일한 교사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목사가 아닌 다른 교회의 지도자들도 가르치는 교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가르치는 사역의 총괄적인 책임은 목사에게 있다.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워져 가는 신자들 (4장 12 – 14절)


은사를 받은 교회 지도자들의 목적은 신자들을 준비시켜 교회를 세우는 일이다.

그들의 목표는 성도들이 믿음으로 자라나고 성숙해 지며 섬기는 일을 하게 하는 것이 되고 있다.


4장 12 -13절


●    이는 성도들을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심이라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리니

     예수님께서 교회에 지도자들을 선물로 주신 목적은 무엇인가?
12절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되고 있다.

12절의 마지막 부분은 이 선물의 목표를 나타내주고 있고, 첫 부분은 그 목적이 달성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슈퍼 스타들이 아니며, 그들은 자신에게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그 은사들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사도와 선지자와 전도자와 목사와 교사로 주신 목적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는 것이 되고 있다.

이 은사들은 그 은사들을 받은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서 혹은 그들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들 은사들은 교회의 유익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

세우다” 혹은 “짓다”라는 단어는 2장 22절에서 나타난 것인데, 거기에서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로 구성된 새로운 성전이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고 하였다.

그것은 건물이나 구조물이 커져가는 것을 의미하였다.

두 경우 모두, 그 말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성장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몸”이라는 용어는 종종 예수님의 몸으로 비유되어 교회를 가리키고 있다 (롬 7: 4; 12: 5; 고전 10: 16; 12: 12, 27; 엡 3: 6; 골 3: 15).

교회를 세우는 일을 위해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슈퍼 스타들이 아니며, 그들은 자신들에게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그 은사들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은 지역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는 겸손한 종들이다.


     그리스도께서 세워주시고 은사를 주신 사도들과 선지자들, 그리고 전도자들과 목사와 교사들은 어떻게 교회를 세우는가?

그들의 역할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온전하게 하[다]”로 번역되고 있는 그 단어는 때때로 찢어진 ‘그물을 수선하다’ (마 4: 21) 혹은 죄를 지은 자를 ‘바로 잡아주다’ 또는 ‘회복시키다’라는 뜻으로 (갈 6: 1) 사용되었다.

성경 밖에서는, 그 말은 부러진 뼈를 ‘다시 맞추는 것’을 가리켰다.  

본문에서 그 말은 “준비시키다”는 뜻이 되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의 주요 역할은 사역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전체가 사역의 일을 하도록 준비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다.

교회 지도자들의 고치는 역할은 종종 교인들을 갈라놓는 분열을 배제(排除)한다.    

오히려, 그들은 모든 교인이 “봉사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교회의 모든 것을 올바르게 설정한다.

     ‘봉사의 일’이란 말은 섬기는 일을 뜻하는 것으로, 그 말은 “집사”를 가리키는 말과 같다.

그 말은 종의 역할 혹은 섬기는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당신의 교회는 지도자들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교회가 사역을 하도록 준비시켜주는 사람들로 보고 있는가? 아니면 사역의 일을 하는 사람들로 보고 있는가?


13절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좀더 자세히 정의하고 있다.


     첫째로, 그것은 교인들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는 것이 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라는 말을 “믿는 것과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라는 말로 바꾸어 쓸 수 있으며, “믿는 것”은 복음의 메시지를 가리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바울은 앞에서 교회의 모든 신자들이 “주(主)도 한 분”이시고 “믿음도 하나”이며 “침례도 하나”인 것을 믿고 있는 사실을 밝혔다 (4: 5).

교회를 사도와 선지자, 그리고 전도자와 목사와 교사로 섬기는 지도자들은 교회를 준비시키는 한가지 목표를 갖고 있는데, 그것은 교회가 거짓 교리에 의해 갈라지지 않는 것이 되고 있다.

교회는 믿음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하며, 그 믿음의 중요한 부분은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이 되고 있다.    


     둘째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교회에 대한 사도 바울의 염원(念願)은 교회의 회원들이 영적으로 미숙한 어린 아이의 단계에서 벗어나 성숙한 어른의 단계에 이르러 사명과 책임을 다하는 것이 되고 있다.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 회원들의 믿음이 자라나고 모든 면에서 성숙해 지며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준비시키며 훈련해야 한다.


교회의 믿음이 얼마나 성숙한지를 아는 방법은 그리스도를 얼마나 많이 닮았느냐 이다.


     셋째로, 교회를 세우는 것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교회를 판단하거나 측정하는 척도는 다른 교회나 그리스도 이외의 다른 어떤 객관적인 표준이 아니다.

교회의 성숙도는 얼마나 많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느냐가 되고 있다.

바울은 앞에서 교회를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으로 불렀다 (1: 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 되고 있다.

교회는 성숙해감에 따라 점점 더 그리스도를 닮아간다.  


믿음이 미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유혹에 쉽게 빠지며 잘 속아 넘어간다.     



4장 14절


●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 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은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라는 말로 어린 아이들을 부정적인 의미로 언급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들의 불안정함과 철 없음 그리고 성숙한 성인들과 대조(對照)되는 미숙함이 되고 있다.  
신약 성경에는 어린 아이처럼 되는 것이 긍정적인 의미로, 좋은 미덕으로 사용되고 있는 구절들이 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거기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눅 18: 17).

사도 바울은 신자들에게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벧전 2: 2).  

의존성과 겸손과 같은 어린 아이들의 특성은 철없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이 되고 있다.  

그런데 바울이 “사람의 속임 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라는 말로 경고한 것은 유혹에 쉽게 빠지며 잘 속아 넘어가는 미성숙한 믿음이 되고 있다.

     그런 다음, 바울은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라는 말로 또 다른 비유를 사용하였는데, 그것은 폭풍우가 치는 바다에서 파도에 밀려다니는 배를 연상케 한다.

에베소서를 쓸 당시에, 바울은 로마로 압송되던 중에 그가 타고 있던 배가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 조난을 당하는 경험을 직접 겪었다 (행 27장).

그는 한 신자가 거짓 교훈의 풍조에 빠져 이리저리 밀려다니고 있는 영적 위험을 자신이 겪은 일에다 비유했을 때,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온갖 교훈의 풍조”라는 말과 “사람의 속임 수와 간사한 유혹”이란 말은 최신 종교적 유행들이나 거짓 교리 혹은 추종자들을 얻을 목적으로 갖가지 인기 전술을 쓰는 설교자들을 가리킬 수 있다.

교회 지도자들이 그러한 공격이나 거짓 교리 혹은 속임 수에 교회가 맞서도록 준비시키는 사역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 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말씀을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수단이나 믿음이 성숙하지 못한 신자들을 속이거나 공격하는 무기로 삼을 수 있다.  


한 몸으로 자라가는 교회 (에베소서 4장 15 -16절)


바울은 그의 독자들에게 믿음의 성숙은 모든 신자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확실한 믿음과 섬기는 일로 자라나는 것으로 입증된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었다.


4장 15절


●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시라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이나 속임수에 이끌리지 말도록 신자들을 경고한 후에, 바울은 그들에게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랄지라”고 격려하였다.
참된 것을 하[라]”로 번역된 헬라어는 "진리 혹은 참된 것을 말과 행함으로 똑같이 행하라”는 뜻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참된 것을 하[라]”는 말은 ‘행함이 따르는 믿음’처럼, ‘행함이 따르는 말’로 정의 될 수 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도 그 같은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마 7: 21).

바울은 그같이 ‘행함이 따르는 말’을 사랑 안에서 하라고 하였다.

자칫하면, 진리 자체는 심판의 도구가 되기가 쉽다.

진리와 사랑이 함께 일할 때, 최상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4장 13절에서, 바울은 은사를 받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성도들을 준비시키며 교회를 세우는 최종적인 목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으로 밝혔다.

4장 15절에서, 바울은 그 목표를 조금 다른 각도에서 기술하고 있다.

그는 주장하기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시라”고 한다.


4장 16절


●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신체적인 건강에 대해 말할 때, 우리는 몸 전체가 건강해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한 지체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지체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사도 바울은 몸의 그 같은 생리적인 현상을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고 하였다 (고전 12: 26).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상에서 하나님의 목적들을 성취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교회도 그 지체들이 서로 연결되고 의존하고 있다.

바울은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고 하였다.     

“온 몸”이 인대에 의해 각기 다른 여러 지체들이 서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한 몸을 이루는 것처럼, 교회도 그리스도에 의해 함께 연결되고 결합되어 한 몸을 이루고 있다.
몸의 한 지체에 상처가 났거나 병이 든 경험이 있는 사람은 모든 지체들이 건강하고, 서로 도우며, 함께 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잘 알고 있다.

교회 회원들이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올바르게 연결 되고 결합될 때, 그들은 다른 지체들과 바르게 연결되고 결합되게 된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는 그의 몸인 교회를 자라나게 하시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서게 해 주신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교회가 사역하도록 준비시켜 주고 훈련시켜 줄 수 있는 지도자들을 세워주신다.
●    경건한 지도자들의 도움을 받아, 신자들은 자신들의 믿음과 복음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으며 교회의 사명에 더 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    모든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믿음으로 자라나야 하며 그들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교회를 튼튼하고도 강하게 하여야 한다.     


당신의 성경공부 반은 당신의 목회자와 다른 교회 지도자들의 준비 및 훈련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다음 학기 [12, 1, 2월 달]에는 민수기와  신명기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