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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확신 - 제 7과 2019년 7월 14일 주일 용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 디모데후서 1장 3-14절

글쓴이 : 강호길 날짜 : 2019-07-10 (수) 03:45 조회 : 21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2019년 7월 14일 주일 용  


제 7과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확신  


학습구절: 디모데후서 1장 3 -14절


성경진리:

신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주요교리:  성령 하나님

성령님은 그리스도인의 품격(品格)을 키워주고 단련시켜주시며, 신자들을 위로해 주시고, 믿는 자들이 교회를 통해 하나님을 섬기는데 필요한 영적 은사를 제공해 주신다 (고전 12: 4 -6).


암송구절:  디모데후서 1장 12절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That is why I am suffering as I am.

 Yet this is no cause for shame, because I know whom I have believed,

 and am convinced that he is able to guard what I have entrusted to him

 until that day.”         



시작하는 글:


언론 매체들이나 게시물들 혹은 각종 잡지들이나 기업체의 세미나 등은 우리들에게, 간접적인 방법으로 혹은 공공연하게, 자신감에 찬 삶을 살도록 부추기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 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확신을 가지고 살게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가장 많이 의지할 때, 그는 우리를 가장 많이 기뻐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얻는 확신은 우리 자신의 힘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도전에 직면하게 해준다.


오늘의 문화는 자기 의존(依存)을 지나치게 중요시하며 강조하고 있지 않는가?

오늘의 문화는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존하도록 도와주고 있는가? 아니면 도리어 그같이 하는 것을 저해하고 있는가?  설명해 보라.



본문배경설명


디모데후서 1장 1절부터 18절까지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그의 믿음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인 디모데전서와 놀라운 어조의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그의 첫 번째 편지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에베소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거짓 교사들에 대해 강하고도 단호한 태도를 취할 것을 촉구하였다.

두 서신 사이 동안에, 디모데는 분명히 바울의 권고를 따라 행하였지만, 역공을 당하자 어떤 면에서 심적으로 위축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다시 불일듯하게 하라고 하였다.

바울은 그의 서신을 당시의 일반적인 형식을 따른 인사 말로 시작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디모데에게 사도의 권위를 입증하기 위해 자신을 사도로 밝힐 필요가 없었다.

대신 그는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라는 말로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생명의 약속대로”라는 말로 영원한 생명에 대한 그리스도의 약속을 선포하는 일을 하고 있음을 상기 시켰다.

그는 또한 디모데를 “사랑하는 아들”로 부름으로, 자신의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게 대한 자신의 깊은 사랑을 표현하였다.  

그의 첫 번째 서신과 두 번째 서신의 주요 차이점의 하나는 바울이 두 번째 편지를 로마의 감옥에서 써 보낸 것이다 (딤후 1: 16 -17).

바울은 여러 곳에서 감옥에 갇힌 일이 있었지만, 이제 그는 마지막으로 로마에 있는 감옥에서 사슬에 매여 있었던 것이다.

그가 결국은 풀려날 것을 예상했던 다른 경우 들과는 달리, 이번 경우에는 그는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워 오고 있다고 믿었다 (딤후 4: 6).

디모데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바울의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슬퍼하였다.

이에 대해 바울은 “내가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바울은 또한 디모데에게 그의 영적 유산을 상기시켜주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의 어머니와 할머니의 “거짓 없는 믿음”이 있음을 확신하노라고 하였다.

바울은 또한 디모데에게 그의 에베소에서의 성공적인 사역을 위해 필수적인 “하나님의 은사”에 다시 불을 붙이라고 당부하였다,

더 나가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과 복음을 증거하는 것으로 인해 “갇힌 자 된” 자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것은 바울의 마음을 무겁게 한 주제(主題)가 되고 있음의 분명하다.

먼저 그는 디모데에게 확실하게 말하기를, 자기는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로 인하여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한다고 하였다.

바울은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오네시보로”가 보여준 노력을 언급하였다.

바울이 로마에서 감옥에 갇히자, “아시아”에있는 옛 친구들은 다 등을 돌리고 그를 못 본채 했는데, “오네시보로”는 로마에 있는 바울을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고)” 격려해 주었으며, 바울이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였다.

바울은 주님께서 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 하였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 받아 지키(라)”고 하였다 (1: 13).


믿음의 유산  (디모데후서 1장 3- 5절)


1장 3 -4절


●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바울 당시의 서신들은 처음 인사말을 한 후에 종종 소원을 비는 기도를 포함하였다.

그것은 오늘날로 따지면, ‘모든 일이 형통하기를 바랍니다’라는 형식이 되었다.

바울은 종종 그 같은 형식의 기도를 기독교적인 용어들로 표현하여 수신자의 형편에 맞게 바꾸어 기도하였다 (빌 1: 3; 골 1: 3; 살전 1: 2 참조).

이 경우에, 바울은 디모데를 위해 감사의 기도를 하였다.

3 절 -5 절까지에 이르는 전체 기도는 긴 기도로, 헬라어로는 한 문장으로 되어 있다.

첫째로, 바울은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것은 후에 5 절에서 디모데의 믿음에 대해 언급한 말과 같은 성격의 것이 되고 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구약의 조상들의 신앙에다 연결시켰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참 되신 하나님을 알 수 있게 된 것은 유대 조상들이 신앙적 기초를 미리 닦아 놓았기 때문이었다.

바울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메시야로 믿은 것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들과 족장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일치되고 있다.

바울은 조상들이 한 것처럼, “청결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섬겼다고 단언하였다.

예루살렘에서 공회 앞에서 증언할 때도, 바울은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고 하였다 (행 23: 1).

지상에서의 생명이 끝날 무렵에, 바울은 다시 같은 주장을 했던 것이다.

바울은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감사의 기도를 이어나갔다.

먼저, 바울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디모데를 생각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해서, 바울은 기도할 때마다 자기의 젊은 선교 동역자를 잊지 않고 위해서 기도했던 것이다.

두 번째로, 바울은 기도할 때마다 디모데의 “눈물을 생각하(였다).

일부 성서 해석자들은 디모데는 에베소에 계속 머물러 있고 바울이 마케도니아로 떠나갈 때, 아마도 디모데는 깊은 슬픔에 잠겨 울었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 (딤전 1: 3 참조).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바울은 디모데가 에베소에서 직면하고 있는 영적 도전과 어려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겪고 있던 두려움과 좌절을 언급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어떤 경우였건,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 사역자로서의 가까운 관계를 확인시켜 주었던 것이다.

더 나아가서, 바울은 디모데를 다시 보기를 간절히 원하였고 이를 위해 기도한 것이 분명하다.

그러면, “내 기쁨이 가득하게” 넘칠 것이라고 하였다.

바울은 4장 9절에서는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는 말로 그 같은 심정을 표현하였다.


1장 5절


●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이 있음을 생각함이니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세 번째로, 바울은 디모데의 “거짓이 없는 믿음”의 역사와 유산을 생각하였다.

거짓이 없는”으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가식(假飾)이나 위선(僞善)이 없이 진실하다는 뜻이다.

딤전 1장 5절에서, 바울은 복음을 가르치는 목적은 “정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라고 하였다.

바울은 디모데가 그 같은 믿음을 일관되게 나타내는 것을 보았다.

바울은 선교 차 “더베와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을 방문하던 중에 젊은 디모데를 만났는데, 그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고 있었다.

유대인 어머니와 헬라인 아버지를 두고 있던 디모데는 바울을 만나기 전에 복음을 믿는 “제자”가 되었다 (행 16: 1 -2 참조). 

바울은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라는 말로, 디모데가 그 같은 그 같은 믿음을 갖게 된 데에는 그 어머니와 할머니의 역할이 컸을 강조하였다.

이 두 여인들은 바울이 제 1차 선교여행 당시에 루스드라와 더베에서 복음을 증거했을 때 복음을 받아드리고 믿었던 것으로 보인다 (행 14: 6 -7; 16: 1).

헬라인이 였던 디모데의 아버지의 신앙에 대해 아무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그는 불신자였던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디모데는 어머니와 할머니로부터 믿음에 대한 가르침과 훈련을 받았던 것이다.

어머니와 할머니는 디모데를 어릴 때부터 가르쳤는데, 처음에는 유대인의 전통에 다라서, 다음에는 복음으로 교육을 시켰다.

그들은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메시지를 가르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신들의 거짓 없는 신실한 믿음을 실제로 나타내 보여 주었다.

이 시점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의 믿음의 유산을 상기시켜 줌으로 격려해 주었다.

아마도 디모데는 자신이 에베소에서 겪은 적대로 인하여 어느 정도의 자기 의혹(疑惑)에 빠졌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영적으로 우리에게 투자하는 사람들로부터 격려와 힘을 얻을 수 있다.


한 사람의 영적 성장은 다른 사람들의 삶에 의해 얼마나 영향을 받을 수 있는가?


하나님의 은사 (디모데후서 1장 6 -7절)


1장 6 -7절:


●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 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교회 안에서의 역경을 다루는 일은 경험이 많고 성숙한 목사에게도 힘든 일이 될 수 있다.

디모데는 젊은 목회자였고, 에베소교회 내에서 어떤 반대나 적대에 직면했을 때 두려움에 찬 반응을 보였거나 적대적으로 대처했을 수 있다.

바울은 젊은 목회자에게 “하나님의 은사”를 생각하고 “다시 불일 듯 하게 하(라)”고 하였다.

디모데가 받은 성령의 은사를 언급함으로, 바울은 디모데에게 계속 담대 하도록 도전하였다.

다시 불일 듯 하게 하다”는 ‘다시 불길을 일으키다’는 뜻이다.  

그것은 디모데가 은사를 잃었다는 말이 아니라, 불타고 있는 장작에다 부채질을 하여 불길을 일으키듯, 은사에다 부채질을 하여 그 은사의 열정이 더욱 활활 타오르게 하라는 뜻이 되고 있다.

교회의 갈등이나 교인들의 다툼은, 타는 불에 물을 끼얹는 것과 같이, 교회와 지도자들에게 사기를 저하시키는 영향을 끼친다.

그것은 주저하게 하거나 포기하게 하는 일로 이어질 수 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은사로 새로워진 열정으로 대응하라고 도전하였다.

본문은 하나님의 은사가 무엇을 포함하고 있는지를 명시하지 않고 있다.

어떤 성경학자들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령의 은사를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

모든 신자는 죄를 회개하고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할 때 성령을 받으며 섬기는 일을 위해 은사를 선물로 받는다.

여기서 디모데가 받은 것으로 언급되고 있는 “하나님의 은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은사를 가리킬 수 있다.

그것은 바울이 첫 번째 편지에서 디모데의 사역에 대해서 언급한 내용과 일치되고 있다 (딤전 4: 13 -14).

어쨌든, 우리는 디모데가 받은 하나님의 은사에 대해 몇 가지 사실을 알 수 있다.


1.  그 은사는 영적 능력을 부여 받는 일이었다.
2.  그 은사는 재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었다.
3.  그 은사는 디모데 속에 있었다. 
4.  그 은사는 바울이 손을 얹어 안수한 의식으로 확증되었다.


안수”는 섬기는 직분을 위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세움을 받았으며 그 직분을 위해 은사를 받은 것을 인정하고 확증하는 의식이 되고 있다 (행 6: 6 참조).

바울은 신자들이 두려워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사실을 디모데에게 깨우쳐 주어야겠다는 절실한 필요를 느꼈다.

두려워하는 마음”은 믿는 자들을 무력하게 만든다.

그래서 바울은, 1장 7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고 하였다.

성령님이 주시는 “능력”과 “사랑”, 그리고 “절제하는 마음”의 세가지 자질들은 상호 보완적인 성격이 되고 있다.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 없이 사용되는 “능력”은 폭군(暴君)이 될 수 있다.  

능력 혹은 힘이 없으면, 사랑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절제하는 마음이 없는 능력과 사랑은 잘못된 길로 갈 수 있다.

사랑과 절제된 마음으로 능력을 행사할 때만 교회에서 하나님의 목적이 바르게 성취될 수 있다.


부끄러워 하지 말라 (디모데후서 1장  8 -12절)


1장 8절


●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바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박해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확신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가 되었다고 했는데, 그 말은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고 섬기는 일로인해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을 의미했다.

바울의 확신은 그 자신의 능력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그의 믿음과 부활의 능력에 달려있었다.

따라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하였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바울이 죄수로 붙잡혀 감옥에 갇혀있는 것만 보였을지라도, 디모데는 부끄러워해야 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

바울은 복음 때문에 그 모든 고난과 수치를 당하고 있었다.

디모데는 바울이 옥에 갇힌 것을 부끄럽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고난이 그의 앞에 닥쳐 올 때 이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 구해야 하였다.

그래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하였다.


1장 9 -10절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하나님께서 그의 신실하심을 입증해 주셨기 때문에, 디모데와 바울은 역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불러주셨다.

우리는 바울이 그 모든 일을 디모데가 함께 경험한 것을 강조하기 위하여 “우리”라는 단어를 계속해서 사용한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이라는 말은 그 부르심의 성격과 출처(出處)를 나타내주고 있다.

하나님의 경륜에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영원 전부터” 바울과 디모데에게 속한 것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의 영원성은 바울과 디모데에게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에 초점에 초점이 맞추어 지고 있다.

영원 전부터,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계획을 만드셨던 것이다.

그 계획으로 인하여 그들은 구원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예수님의 기쁜 소식을 만방에 전파하는 “소명”을 받았다.

그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이다.

비밀에 쌓여있던 것이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드러나게 되었다 (딤전 3: 16; 골 4: 3 참조).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깨닫지도 못하고 영접하지도 않앗다.

그러나, 그는 바울과 디모데에게 그리고 믿음으로 그를 영접할 모든 사람들에게 구세주가 되신다.

“예수의 나타나심”이라는 말은 그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심과 지상에서의 그의 사역, 그의 죽으심과 부활의 사건 등 모두를 포함하고 있다.

무덤에서 부활하심으로,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셨다).”  

죽음은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이다 (고전 15: 26).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은 이미 성취된 사실이 되었다.


1장 11 -12절


●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관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바울은 예수님의 기쁜 소식과 자신의 삶의 목적을 직접 연결시켰다.

그는 여러 번의 선교여행을 한 후에 로마에 있는 감방에 갇히게 된 삶을 자신이 선택하지 않았다.

대신에, 바울은 그 같은 삶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세우심을 입었(다).”

그같이 세움을 받은 바울은 여러 가지 역할을 맡게 되었다.

선포자”로서, 그는 그리스도를 전파하였다.

그는 자신의 메시지를 주장한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지시하시는 대로 전하였다.

사도”로서, 바울은 만국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갖고 보냄을 받았다.

교사”로서, 바울은 자신의 선교의 기회뿐만 아니라 자신의 서신들을 이용하여 신자들에게 바른 교리를 가르쳤다.

바울만큼 놀라운 업적을 이룬 사람이라면 누구나 찬사를 받아 마땅하였다.

대신에,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그의 사역은 그가 “이 고난을 받(는)” 이유였다.

이 고난”이라는 말은 그가 로마에서 투옥을 당하여 처형을 기다리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주님을 섬기면서, 바울은 여러 번 갇히기도 하였고, 수 없이 맞았으며, 파선을 당하기도 하였고, 다른 위험들을 겪었다 (고후 11: 23 -27 참조).

그 모든 일을 겪으면서도, 바울은 담대하고도 신실하게 그리스도를 계속 섬겼다.


바울의 믿음은 단순한 원리나 원칙의 집합체를 믿는 것이 아니라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바울은 주님을 섬기는 일과 그로 인해 고난을 받는 것을 부끄러워할 이유가 없었다.

그의 확신감은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 때문에 생긴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믿고 있는 분이 누구인지를 잘 알고 있었다.

바울의 믿음은 단순한 원리나 원칙의 집합체를 믿는 것이 아니라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었다. 

그는 예수님이 신실하신 것을 자신의 경험으로 직접 알았다.

그 결과, 바울은 하나의 진리를 믿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확신에 차서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것을 확신함이라”는 말로 예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고백하였다.   


충성을 다하여 지키라 (디모데후서 1장  13 - 14절)


1장 13 -14절


●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라)”고 분부하였다.

바울을 따라 다니며 선교를 하는 동안,  디모데는 바울을 지켜보며, 그가 가르치는 교리들을 받아들이고, 그의 본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가졌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을 때, 디모데는 에베소에서 교회 안과 밖으로부터의 적대와 반대에 직면하였다.

그의 스승은 감옥에 있었고, 거짓 교사들은 복음을 자기들의 구미에 맞는 메시지로 변질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기에게 들은 “바른 말” 즉 “바른 가르침”을 본받아 지키라고 하였다.  

본받아”라는 말은 개요(槪要)를 지칭하는 말이 될 수도 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의 기본적인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고 격려했던 것이다.

14절에서, 바울은 또한 디모데에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고 하였다.

이 구절은 바울이 디모데전서를 끝내면서 디모데에게 부탁한 말을 상기하게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고 하였다 (딤전 6: 20).  

많은 성경해석자들은 바울이 디모데에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은 복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믿고 있다.

하나님은 복음을 바울에게 맡겨주셨고, 바울은 그 “아름다운 것”을 디모데에게 부탁하였다.

디모데는 그것을 지키고 전할 책임이 있었다.

바울과 마찬가지로, 디모데는 복음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지혜나 힘을 의지할 필요가 없었다.

디모데가 진리에서 벗어나면, 그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는 그것을 알도록 도와 주실 것이다.


믿는 자들은 우리 세대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 까지도 복음을 전할 책임을 지고 있다.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신자들은 영적으로 자신들에게 투자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다.      
●    신자들은 그들을 통해 일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담대하게 행할 수 있다.   
●    신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것을 알기 때문에 확신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다.
●    신자들은 복음을 다음 세대에 전할 책임을 지고 있다.    


당신이 영적으로 성장을 이루도록 투지를 한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보라.

그들에게서 어떤 진리와 교훈들을 배웠는가?

그같이 배운 진리와 교훈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