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le_05_01.gif
총 게시물 460건, 최근 1 건

죄에 대한 징벌과 용서 - 제 13과 - 2018년 8월 26일 주일 장년성경연구 - 사무엘하 24장 10 -25절

글쓴이 : 강호길 날짜 : 2018-08-20 (월) 12:04 조회 : 115

장년성경연구 교사용 교안


 2018년 8월26 주일    



제 13과



죄에 대한 징벌과 용서



학습구절: 사무엘하 24장 10 -25절


성경진리:

죄의 결과는 회개로 이어져야 한다.    


주요교리:  하나님의 은혜의 목적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하심의 영광스러운 전시이며, 한이 없이 지혜롭고  거룩하며 변함이 없다.  


암송구절:  사무엘하 24장 24절  

왕이 아리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But the king replied to Araunah, No, I insist on paying you for it.

I will not sacrifice to the LORD my God burnt offerings that cost me nothing.

So David bought the threshing floor and the oxen and paid fifty shekels of silver for them.     



시작하는 글:


때로는 고통이 따를 지라도, 고통의 결과는 우리로 하여금 행동의 변화를 갖게 하는 동기가 된다.

흡연(吸煙)으로 인해 암에 걸려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담배를 피우던 많은 사람들은 담배를 끊는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친구나 가족이 있는 사람들은 심장병에 걸리기 전에 식습관을 바꾸어서 건강하게 살려고 한다.

고통이 따르는 결과들은 인간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아주는 개선책(改善策)이 된다.



자신의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게 한 고통에 찬 결과를 직접 경험하였거나 목격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가?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징계하실 때, 종종 그들이 선택한 결과에 대한 고통을 겪게 하는 형태를 취하신다.

그같이 하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마음의 회개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나쁜 선택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다른 때에는 우리의 그릇된 선택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고통을 받기도 한다.

다윗은 자신이 불순종한 것을 회개하며 마음 아파하였다.

그는 또한 자기가 행한 것으로 인해 그의 백성들이 고통을 겪는 것을 보았다.

다윗이 하나님께 그의 백성들이 아니라, 자기를 벌해달라고 기도한 것에서 우리는 그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본문배경설명


사무엘하 24장 1 -25절까지

성경에서 밝혀지고 있지 않은 어떤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셨다.

그것은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다윗 왕은 곁에 있던 지휘관인 요압과 사령관들에게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고 명령하였다.

요압은 다윗 왕에게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의 군사를 “백 배나 더하게” 하실 수 있으며 그것을 “내 주 왕의 눈으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고 하면서 그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그러나, 요압과 군대 사령관들은 더 이상 왕을 설득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이스라엘의 인구를 조사하려고 떠났다.

요압과 사령관들은 다윗이 명한 대로 온 이스라엘을 두루 다미며 인구조사를 실시하고 “아홉 달 스무 날”만에 돌아왔다 (24: 8).

요압은 백성의 수를 보고하였는데, 이스라엘에서 싸움에 동원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팔십만 명”이고, 유다에서는 “오십만 명”이나 되었다.  

인구조사가 끝난 후에, 다윗 왕은 “마음에 자책하고” 여호와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라고 자복하며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간구하였다.

여호와께서는 선지자 갓을 다윗에게 보내셔서 이스라엘 땅을 치게 될 세 가지 형벌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하셨다.

그것은 ‘삼 년 간의 기근에 시달리는 처벌’과 ‘석 달 동안 원수에게 패하여 도망 다니는 처벌’ 그리고 ‘사흘 동안 전염 병의 처벌을 받는 일’이 되고 있다 (24: 11 -14).

다윗은 사흘 동안의 전염병의 처벌을 선택하였다.

삼 일째가 되는 날에 칠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죽었다.

다윗 왕은 자신이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한 것을 자복하며 그 죄에 대한 벌이 자기에게만 임하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다 (24: 15 -17).

그러자, 선지자 갓은 다윗 왕에게 예루살렘 밖에 있는 여부스 사람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에다 제단을 쌓고 여호와께 희생제물을 드리라고 지시하였다.

다윗은 그 땅을 사고 제단을 쌓은 후 선지자의 지시대로 희생제물을 드렸다.

여호와께서는 다윗 왕의 기도를 들으셨고, 재앙이 그쳤다 (24: 18 -24).



학습구절 연구


죄의 자복 (사무엘 24장 10절)

24: 10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다윗 왕은 인구 조사를 행함으로 범죄한 것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의 죄를 하나님께 자복하였다.

24장 10절 –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라고 한 히브리 본문의 말은 ‘다윗의 마음이 그를 때렸다’라고 번역될 수 있다.

왕은 갑자기 “인구 조사”를 명령을 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

그렇지만, 왜 그랬을까?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인구조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산을 출발하기 전에, 여호와께서는 모세에게 지시하시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하라)”고 하셨다 (민 1: 2).

실제로, 사무엘상 24 장 1 절은 여호와께서 “다윗을 격동시키사 가서 이스라엘과 유다의 인구를 조사하라”고 하신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다윗은 인구조사가 끝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을 하게 되었을까?

인구조사를 한 것이 무슨 잘못이었는지를 우리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다윗은 알고 있은 것이 분명하다.

삼하 24장 9절과 대상 21장 5 -6절에서 요압이 인구 조사의 결과를 “칼을 빼는 담대한 자”로 밝히고 있는 것을 보면, 그것은 전투병력을 확인하는데 중요성과 목적을 두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군병을 모집하고 동원하는 것은 왕의 권리에 속한 것일지라도(삼상 8: 11 -12), 백만 명이 훨씬 넘는 엄청난 수의 병력을 등록한 것은 (삼하 24: 9; 대상 21: 5), 다윗 왕이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를 불신하고 세상적인 방법의 안전을 의지하려고 한 것을 나타낼 수 있다.

다윗은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라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간구하였다.

죄를 범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동사는 “표적을 빗 마치다”는 뜻이다.

인구 조사를 하는데 대한 다윗의 동기는 이스라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왕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에 훨씬 못 미쳤던 것이다.

그같이 행한 일은 죄가 되었을 뿐 아니라, 미련한 일이 되었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께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라고 고백하였다.

시 107: 17은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고 한다.

다윗은 여호와께 죄책감을 없애 주시기를 간구하였다.


범죄의 결과들 (사무엘하 24장 11 -15절 )

24: 11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4: 12  가서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

24: 13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 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

23: 14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고통 중에 있도다 청하건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23: 15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전염병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라


24장 11절 – 다윗 왕이 자신의 죄를 고백한 다음 날 아침에, “다윗의 선견자 된 선지자 갓”은 여호와의 말씀을 받았다.

선견자”라는 말은 예언자”의 옛 용어가 되고 있다 (삼상 9: 9 참조).

선지자는 일반적으로 “여호와의 말씀”의 형태로 메시지를 받았는데 반해, 선견자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환상으로 받았을 수 있다.

그렇지만, 갓 선지자의 경우처럼, 선지자와 선견자의 역할은 결합되었다.

갓 선지자가 받은 메시지는 다윗 왕이 인구조사를 한 것으로 죄를 지은 것과 그 같이 지은 죄에 대해 자백한 것에 대한 것이었다.

다른 말로 하면, 다윗이 회개하자마자 여호와는 왕의 선견자에게 그의 응답을 계시해 주셨다.

하나님은 다윗의 자백을 들어주셨고, “다윗이 아침에 일어날 때에” 갓 선지자를 통해 그 자백에 대해 응답해 주셨던 것이다.  

24장 12 -13절 – 여호와는 갓 선지자에게 다윗 왕을 찾아가서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하라고 하셨다.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보이노니 너를 위하여 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24: 12).

여호와께서 갓 선지자를 통하여 다윗 왕에게 선택하도록 제시하신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제 일 선택 – 제 일의 선택은 “왕의 땅에 삼 년 기근”이 드는 것이었다.

고대 근동 지역에서 “기근”은 흔히 가뭄이나 메뚜기 떼의 침입, 전쟁의 부산물(副産物)이거나, 혹은 그들 세가지가 합쳐진 요인이 될 수 있었다.

삼 년간의 기근은 굶주림과 그에 따른 불법으로 인하여 대량 사망자를 속출할 수 있었다.

제 이 선택 – 제 이의 선택은 “석 달 동안” 계속해서 왕과 그의 군대가 원수들에게 지속적인 공격을 받으며 패배를 당하고 도망 다니는 것이었다.

다윗의 많은 병사들은 전쟁 터에서 죽음을 당할 것이다.

그뿐 아니라, 많은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로 잡혀서 강제로 노예가 될 수도 있었다.

다윗은 여호와로부터 자비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원수들에게서는 자비를 받을 수 없을 것이다.

제 삼 선택 – 제 삼의 선택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퍼지는 것이다.

전염병”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악성 유행병’을 뜻하는 "역병"으로 번역 될 수도 있다.

그 말은 전염병이 발생하여 빠른 속도로 퍼지는 것을 의미 할 수 있다.

고대 사람들은 세균학적인 병원체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들은 전염병을 엄격하게 신의 심판의 행위로 보았다.


24장 14절 - 다윗은 세 가지 선택 중 어느 것이든지 무서운 고난을 가져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내가 큰 고통 중에 있도다”는 말로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였지만(24: 10), 인구조사의 죄에 대한 현세적인 결과는 지속될 것이었다.

다윗은 현명하게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여호와께서 궁극적으로 이 세 가지 선택 사항의 원인 제공자가 되실 것이지만, 다윗은 “사흘 동안 전염 병”에서 하나님이 그의 큰 자비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보았다.

더욱이. 전염병의 기간은 처음 두 가지의 처벌보다 현저히 짧았다.

24장 15절 – 전염병은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이스라엘에 퍼졌다.

그것은 우연이 생긴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보내신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악한 행동 (24: 1 참조)과 인구조사로 여호와께 죄를 지은 다윗 왕의 행동에 (24: 10 )대한 징벌이었다.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는 말은 전염병이 이스라엘 전역에 빠르게 퍼진 것을 가리키고 있다.

단은 고대 이스라엘에서 최북단에 있던 지파의 영역이었다.

브엘세바는 유다의 최남단 도시였다.

게다가, 사망자 수는 파격적이었다.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나 되었다.

죄에는 항상 결과가 따르게 마련이다.

그래서 로마서 6장 23절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용서는 형벌을 제거해 주지만, 죄가 되는 행동의 결과는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의 긍휼 (사무엘하 24장 16 -17절)

24: 16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아리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있는지라

24: 17  다윗이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곧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성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24장 16절 성경은 전염병을 천사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자연적인 원인과 초자연적인 원인의 두 가지가 합쳐서 작용할 수 있다.

성경이 전염병의 증상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 전염병이 무엇이었는지 우리는 전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전염병은 매우 빠르게 번져서 사람들을 죽였다.

이제 그 천사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의 손을 들어 멸하려고” 하였다.

그때 “여호와의 사자”(천사)는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 곁에” 서 있었다.

이때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리심을 뉘우치사” 천사에게 이르시기를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고 하셨다.

성경에서 “뉘우치다”라는 말이 하나님의 행동을 지칭하는 뜻으로 사용될 때, 그 말은 어떤 잘못을 행하는 것에서 돌이키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 말에 담겨있는 근본적인 의미는 어떤 주어진 상황이나 여건에 대해서 마음을 고쳐먹고 그 같은 상황에 따라 취하려던 행동을 바꾸는 것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뉘우치셨다는 말은 그의 본성이나 말을 바꾸셨다는 뜻이 아니다.

그 말은 오히려 하나님의 본성이나 계획에는 변함이 없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언케 하셨던 태도와 행동을 바꾸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비로운 성품대로 그리고 인간에 대한 본래의 계획에 따라, 심판을 거두신 것을 가리키고 있다.

24장 17절 – 다른 한편, 다윗은 또한 비전을 보았다.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그는 중보기도의 아름다운 모범이 되는 기도로 간구하였다.

그는 백성을 위해 기도하기를,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라고 하였다.

그는 다시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죄 없는 백성들을 명하지 마시도록 간구하였던 것이다.

그는 특별히 자신의 무지와 죄로 인하여 자기가 보호하고 인도해야 될 그의 “양 무리”가 목숨을 잃게 된 것을 마음 아파하였다.  


회개 (사무엘하 24장 18 -25절)

24: 18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리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24: 19  다윗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바 갓의 말대로 올라가니라

24: 20  아리우나가 바라보다가 왕과 그의 부하들이 자기를 향하여 건너옴을 보고 나가서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24: 21  이르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하니 다윗이 이르되 네게서 타작 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라 하는 지라

24: 22  아리우나가 다윗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 주 왕은 좋게 여기시는 대로 취하여 드리소서 번제에 대하여는 소가 있고 땔 나무에 대하여는 마당질 하는 도구와 소의 멍에가 있나이다

24: 23  왕이여 아리우나가 이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 하고 또 왕께 아뢰되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24: 24  왕이 아리우나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하고 다윗이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24: 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24장 18절 – 다윗이 여호와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죄의 벌을 자신만이 받게 해 달라고 간구한 “(그) 날에,”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와서, “여부스 사람 아리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라는 말로 전염병이 끝나도록 여호와께 간구하도록 지시하였다.

그날”이라는 시기와 “여부스 사람 아리우나의 타작 마당”이라는 장소는 똑같이 여호와께서 전염 병을 종식시키신 정확한 시기와 장소를 알려주는 말이 되고 있다.

제단을 쌓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동사는 실제로 “짐승을 죽여서 희생제물로 삼다” 뜻이 되고 있다.

제단”이러는 명사형태는 ‘죽이는 장소’의 뜻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제단은 격식을 갖추어 꼭 정교하게 만들어질 필요가 없었다.

출애굽기 20장 24 -26절에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그들의 제단으로는 단순히 토단(土壇)이나 다듬지 않은 돌로 쌓아 사용하라고 지시하셨다.

따라서, 다윗이 제단을 쌓는데 유일한 장벽은 당시 이방인이 땅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아리우나”는 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을 점령허기 이전에 거주했던 주민들 중의 하나인 여부스 사람이었다 (5: 6 -9).

역대상 21장 18절에서는 아리우나의 이름이 “여부스 사람 오르난”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성경학자들은 그것이 히브리 이름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은 전염병으로 예루살렘을 치러 가던 천사가 멈추어 선 곳이 되고 있다 (24: 16).

반면에, 역대하 3장 1절은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모리아 산”에다 건축하였는데, 그곳은 다윗 왕이 제단을 쌓았던 아리우나의 타작 마당이 되고 있는 것으로 밝히고 있다.

창세기 22장 2절은 “모리아 땅”에 있던 한 산, 즉 모리아 산을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려고 했던 장소가 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24장 19 -20절 - 다윗 왕은 갓 선지자의 지시를 여호와의 명령으로 받아들였다.

따라서, 다윗 왕은 “올라가(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에다 제단을 쌓았다.

‘올라가다’라는 말은 다윗 당시에 “타작 마당”은 성읍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던 것을 가리키고 있다.

다윗이 여부스 사람들의 옛 성읍인 예루살렘을 정복한 것은 여전히 존경 받는 지주였던 아라우나가 이스라엘의 왕에게 굴복하고 있던 것을 뜻하였다.

왕과 그의 부하들이 자기를 향하여 건너옴을 보고,” 아리우나는 “나가서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말하였다.

그 같은 행위는 복종 심을 나타내었고 왕을 알현할 때 적절한 의식을 갖추는 일이 되었다.

24장 21 -23절 -  아라우나는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라는 말로, 다윗의 방문 목적에 대해 물었다.

다윗 왕은 대답하기를, “네게서 타작 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왕은 이기적인 목적으로 토지를 압수하려는 것이 아니었다.

왕은 그곳에다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려 백성들을 위해 중보 하기를 원했다.

아라우나는 즉시 다윗 왕에게 “타작 마당”뿐만 아니라, 번제물로 쓸 소와 땔 나무로 사용할 “마당질하는 도구와 소의 멍에”도 드리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아리우나는 “왕이여 아리우나가 이 모든 것을 다 왕께 드리나이다”고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아리우나는 “왕의 하나님께서 왕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는 말로 기도까지 드렸다.

24장 24 -25절 – 그러나, 다윗 왕은 구원을 얻기 위해 여호와께 드리는 희생제물은 값을 치른 자기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아라우나의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다윗 왕은 아라우나에게 “그렇지 아니하다”고 하면서, “값 없이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고 하였다.

그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아라우나의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희생과 값이 따라야 하며 그같이 하기로 결단하였던 것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참다운 예배가 되려면, 예배자에게서 진정한 헌신이 나타나야 된다.  

사도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라”고 하였다 (롬 12: 1).

다윗 왕은 아라우나에게 “내가 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윗 왕은 “은 오십 세겔로 타작 마당과 소를 사고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번제”는 제물을 모두 불살라 태워서 드리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한 전적인 헌신을 의미하였고, “화목제”는 이전에 깨어졌던 관계가 회복된 것을 가리켰다.

화목제물은 일부만 태워서 드렸다

따라서 이 두 종류의 희생제물은 다윗이 처한 상황에 적절한 것이었다.

여호와께서는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해 주셨다 (대상 21: 26).


말씀을 나의 상황에 적용하기:


● 신자들은 죄를 범한 것을 깨닫자 마자 그 죄를 하나님께 자복해야 한다.

● 죄에는 항상 결과가 따른다.

● 신자들은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을 경험함으로 겸손해 질 수 있다.

● 신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아들을 주신 것을 깨달을 때 하나님께 최상의 것을 드려야 한다.



시간을 내어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고백하지 않고 있거나 무시하고 있는 죄가 있으면 이를 드러내주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자. 아들을 통해 용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